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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시장 갈등 또다시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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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 공동성명서 시도로 갈등 확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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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7일(목) 10:17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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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강문화센터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임모씨. | ⓒ (주)문경사랑 | 지방선거 이후 문경지역의 민심이 잠시 화합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듯 했으나 분열 당사자들의 회동 불발과 종교단체의 공동선언문 발표 무산 등으로 다시 분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선거가 끝난 뒤 후보자들과 만나 서로 이해와 용서로 지역화합에 힘을 모으자는 뜻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화합모드를 만들어 나갔다.
또 이한성 국회의원과 박인원 전 문경시장도 신현국 시장과 13일 회동을 하기로 했으나 박 전 시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참석이 어렵다고 전함에 따라 자리가 마련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시도 분열된 시민들을 화합시키기 위해 전직 시장과 지역 원로들로 구성된 '시민화합 원로 위원회'를 구성해 주요 현안이나 민심 분열 우려가 있는 문제에 대해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이처럼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봉합하기 위해 분열의 당사자들인 이 의원과 신 시장이 화합을 위한 행보를 하는 듯 했으나 적극적인 대화나 만남으로 이어지지 못해 화합분위기 조성이 안되고 있다.
특히 일부 문경시청 공무원이 개입된 것으로 알려진 문경시 종교단체대표의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발표 직전 종교단체의 반발로 무산되는 사태가 빚어지면서 갈등이 더 깊어지는 양상으로 변했다.
종교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갈등의 두 축인 이 의원과 신 시장의 의견을 모두 반영해 공동선언문을 만들고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고 참여하기로 했으나 나중에 한쪽에서만 추진한 것으로 알고 불참하기로 했다”며 공동선언문 발표가 무산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 공동선언문이 신 시장의 탄원을 위한 것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종교단체들이 크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현국 시장을 지지하는 일부 시민들은 ‘신 시장의 4년 전 변호사비용 대납 사건을 지금 거론하는 것은 화합을 저해하는 일’이라는 내용의 탄원서에 주민 서명을 받아 청와대 등에 제출하려다 그만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과 박 전시장을 지지하는 임모씨는 공동선언문 발표가 예정된 15일 발표 장소인 영강문화센터에서 1인 시위를 벌이며 “신 시장측이 종교계와 사회단체를 들러리로 내세워 자신의 허물을 덮어달라는 탄원을 추진해 또다른 갈등과 대립을 만들고 있다”는 내용의 유인물을 나눠주었다.
임씨는 조만간 문경시청 앞에서 신 시장의 대시민 사죄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한성 의원과 신현국 시장 간의 진지한 만남이 무산된데다 지지자들이 다시 갈등 양상을 부추기면서 두 사람의 사이도 좀체 가까워지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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