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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응급환자 구했다

노점태 · 한선희 구급대원
“당연히 해야 할 일 했을 뿐”

2010년 05월 11일(화) 10:58 [주간문경]

 

↑↑ 노점태.한선희구급대원

ⓒ (주)문경사랑

새벽에 심장박동이 멈춰 의식이 없는 50대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로 심장박동을 재개시켜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문경시 점촌동에서 거주하는 정모(59)씨가 잠을 자던 중 갑자기 호흡곤란증세를 보이다가 숨을 쉬지 않자 정씨 가족들이 119 구급대에 신고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노점태 소방장, 한선희 소방사 등 2명의 구급대원은 정씨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결과, 호흡과 의식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은 평소 정씨가 협심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들의 얘기를 전해 듣고 재빨리 정씨의 기도를 확보하면서 인공호흡을 실시하는 등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들의 신속한 상황 판단으로 의식이 없었던 정씨는 병원으로 이송 중 기적처럼 호흡을 다시 시작했고 현재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정씨를 치료한 병원 담당의는 “현장에서 제대로 판단하고 대처하지 않았다면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는 일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구급대원들의 적절한 응급조치가 한 가장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이들 구급대원들은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업무를 했을 뿐”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맡은 업무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편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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