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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두 경찰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남부파출소 민찬식, 노갑수 두 경찰관

전국정구대회 참석했던 경남 김모 씨, 5천만원 든 통장 날릴 뻔

2010년 03월 25일(목) 20:07 [주간문경]

 

↑↑ 노갑수 경사(왼쪽)와 민찬식 경사(오른쪽)

ⓒ (주)문경사랑

문경경찰서 남부파출소 민찬식 경사와 노갑수 경사는 25일 오전 11시 10분쯤 점촌농협 모전지소 앞에서 보이스 피싱(전화사기)을 당할뻔한 김 모(69·경남)씨를 발견하고 피해를 사전에 막아주었다.

관내 순찰중이던 두 경찰관은 김 씨가 휴대전화를 하면서 현금인출기앞으로 향하는 것을 발견하고 통화내용을 듣던중 보이스 피싱이 의심되자 통화를 중지시키고 5천만원이 들어있는 통장에서 현금이 인출되는 것을 방지했다는 것이다.

문경시민정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정구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문경에 왔던 대한정구협회 임원인 김 씨는 “서울경찰청이라며, 우체국에서 카드가 발급됐는데 보안상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돈이 인출될 수 있으니 보안이 돼 있는 통장으로 이체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 현금지급기로 향하고 있었다”며 두 경찰관에게 크게 고마워 했다.

편집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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