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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어우러진 전국제일의 문화원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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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한근 문경문화원장, 문화원 운영 포부 밝혀
“청소년 문화학습장, 시민들의 교양함양 터전 최선 다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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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3월 07일(일) 11:5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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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한근 차기 문경문화원장. | ⓒ (주)문경사랑 | | | 
| | ⓒ (주)문경사랑 | | “문경지역의 천혜 자연과 관광산업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 작정입니다. 문화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문경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문화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27일 문경문화원 총회에서 제16대 문경문화원장에 추대돼 24일 취임식을 가진 현한근(57) 원장은 문경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전국 제일의 문화원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현 원장은 “유·무형 문화재가 많은 문경의 전통문화를 잘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의 청소년들에게는 문화학습장, 시민들에게는 교양 함양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한근 원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문화원 사업 가운데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문경새재 달빛걷기 등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에 힘쓴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 지역의 전통문화와 연계된 다양한 관광산업으로 경제적 효과를 배가시키고, 이를 토대로 주민들의 문화 마인드 함양과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현 원장은 “문경에는 산악 관광산업과 전통 도자기 문화 등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찾기 힘든 문화콘텐츠가 있다”며 “문화원이 향토사 연구와 문화예술사업, 청소년 대상 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지역의 관광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한근 원장은 영남대 상대와 경기대 대학원 고미술감정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포장 수상에다 2007년에는 대한민국서예대전에 입선한 경력도 갖고 있다. 그동안 10여 년을 서예가로 활동해 오면서 서예협회 경북초대작가로도 3년간 활동했다.
문경경찰서 행정발전위원장, ㈜문경관광개발 대표이사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해왔으며 문경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상주·문경여객㈜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제16대 문경문화원 현한근 원장
△1953년 출생
△호서남초등학교, 대륜중고등학교, 영남대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원 고미술감정학과 석사과정 수료
△1979 선경합섬(주) 근무
△1987 점촌JC회장
△1990-1994 (주)새재관광호텔 대표이사
△1999-2008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부장
△2006-2008 문경관광개발(주) 대표이사
△현재 문경여객자동차(주), 상주여객자동차(주) 대표이사
△문경시체육회 상임부회장
△대구지방검철청 상주지청 상주,문경,예천지구범죄예방위원장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 문경조정위원장
△문경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경북서예협회 초대작가
△2000법무부장관 표창, 2004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동상, 2006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2006 대통령 국민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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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 임 사
새봄의 기운이 약동하는 오늘, 바쁘신 중에도 문경문화원장 이취임식을 위해 자리를 빛내 주신 내외귀빈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우리 문화원의 역사에 길이 남을 훌륭한 업적을 쌓으시고, 명예롭게 이임하시는 채대진 원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불민한 제가 43년 역사를 가꾸어 온 문경문화원의 제16대 원장에 취임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유림단체를 비롯한 문화 관계 단체, 지역의 여러 단체 어르신들의 격려와 큰 배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존경하는 문화가족 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어 문경문화원장의 자리에 취임합니다. 저는 문경문화원의 역사와 전통을 잘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한 편으로,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는 문화원이 되도록 제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찾아내고, 새로운 지역문화를 창달하고자 합니다. 해리포터나 아바타라는 영화에서 보듯이, 하나의 문화콘텐츠가 지역과 국가에 미치는 영향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
문화콘텐츠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가까이에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원을 통해 이런 지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 생활문화 속에 있는 자원을 끄집어내 우리의 문화상품을 창조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문화가 지역경제 발전에 진정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문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풍성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원이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문화가족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폭넓은 이해와 깊은 사랑이 필요합니다. 구성원 서로를 배려하고, 서로를 칭찬해 주는 조직문화가 절실합니다. 저와 함께 새로운 기운으로 우리 문화원이 비상의 나래를 활짝 펼 수 있도록 힘을 북돋웁시다.
내외귀빈 여러분!
이임하시는 채대진 원장님은 작년에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을 수상하는 큰 업적을 이룩하였습니다. 우리 문화원의 영광인 동시에 저에게는 이 명성을 지켜나가야 하는 숙제이기도 합니다.
踏雪夜中去(답설야중거)
밤에 눈덮인 들판을 걸어 갈 때에는
不須胡亂行(부수호란행)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마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내가 남기는 이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
저는 서산대사의 이 시처럼 문경문화원의 훌륭한 조직문화를 승화시켜 뒤에 오는 사람들의 이정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속적인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바쁜 시간을 할애하여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약동하는 봄처럼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더 한층 행운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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