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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윤 문경문화원장 연일 현장 행보로 정상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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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반납한 강행군…내부 결속·향토사 정립 ‘투트랙’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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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2일(수) 17:3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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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이 김제윤 원장 취임 이후 빠르게 정상화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 원장은 연일 현장을 누비며 조직 정비와 대외 활동을 병행, 문화원 기능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보수 명예직임에도 불구하고 김 원장은 개인 시간과 비용을 들여가며 전면에 나선 모습이다.
취임 보름여 만인 지난 18일과 19일 주말에도 일정을 이어가며 강도 높은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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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제윤 문경문화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고녕가야 태조 고로왕 대제에 아헌관으로 봉청돼 헌작하고 축사했다. | ⓒ 주간문경 | | 김 원장은 18일 상주시 함창읍에서 열린 ‘고녕가야 태조 고로왕 대제’에 아헌관으로 봉청돼 헌작하고 축사를 했다.
기념식에서 그는 “고로왕의 위대한 업적에 비해 우리는 그 역사와 의미를 충분히 계승하지 못한 점을 돌아봐야 한다”라며 “고녕가야와 고로왕의 역사 정립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향후 문화원이 향토사 연구와 지역 정체성 확립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뜻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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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간문경 | | 이튿날인 19일에는 문화원 임원들을 영순면 달지리의 문경티아카데미로 초청해 차 문화와 전통 먹거리 체험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세 종류의 홍차와 다식을 나누고, 떡메치기를 통해 인절미를 만들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황준범·이창근·김임자 부원장, 고성환 상임이사, 이민숙·전위숙·황유빈·이응학·채희경·함수호 이사, 함광식 사무국장이 참석해 내부 결속을 다졌다.
문경티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고현정 국제티클럽 원장도 지난 1일부터 문화원 이사로 참여해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김 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자신의 고향 마을의 역사도 소개했다.
그는 “풍수지리상 명당으로 알려진 곳으로, 조선시대 진주강씨 삼형제가 문과에 급제해 ‘삼인동’으로 전해오는 유서 깊은 마을”이라며 “현재는 선성김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 마을에서 태어나 농촌진흥청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마친 뒤 고향으로 돌아와, 현재 축산업과 밭농사, 논농사를 병행하는 선도농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문화계에서는 김 원장의 이 같은 행보를 두고 “취임 초기부터 현장과 조직을 동시에 챙기며 문화원의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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