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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개통에 대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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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9일(화) 17:1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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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가 공사가 시작된 지 10년 만에 개통된다.
이천~문경 구간의 개통이지만 이천의 부발역과 판교역을 잇는 노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문경에서 판교까지는 환승 없이 KTX 이음열차로 85분 만에 갈 수 있다.
열차가 다닌다고 당장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루 6량의 열차가 4번 왕복할 예정이고 수서 등 서울로 바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 탓에 고정 승객이 많지는 않을 전망이다.
관광객도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 등으로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문경으로서는 새로운 철도 교통의 개설은 분명히 소중한 기회다.
수도권에서 볼 때 백두대간의 험준한 산줄기에 가로막혔던 지역이 국도의 이화령 터널 개통에 이어 중부내륙고속도로가 닦이고 이제 열차까지 개통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문경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중부내륙철도가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이어지고 남부내륙철도로 연결되면 훨씬 접근성이 개선돼 수도권 뿐 아니라 경남 지역 등에서도 오가기가 나아진다.
명실공히 국토의 중심지로서 더욱 각광을 받을 것이다.
이음 열차를 타고 문경역에 내리면 주흘산의 웅장한 자태와 봉명산 출렁다리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 외지 관광객이나 방문객에게 충분히 감흥을 줄 수 있는 풍경이다.
문경시는 열차운행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거나 경유시키는 교통대책을 세웠다.
특히 내년부터 시내버스를 전면 무료화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성사될 경우 문경역에서 내리는 모든 승객은 문경시내 어디를 가던 교통비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다.
다소 가파르고 계단이 많아 노약자는 오르기 힘든 봉명산 출렁다리에도 문경시는 보조 교통수단을 설치해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것도 검토 중이다.
문경역의 역세권 개발이나 문경새재의 리조트 등의 개발도 서두른다.
그동안 문경지역은 서울이나 부산에서 출발하는 경부선과 김천에서 분기되는 경북선, 점촌에서 시작하는 가은선과 문경선 철도가 있었으나 지난해 문경선이 폐선되면서 문경 내의 철도는 완전히 기능을 잃었다.
이제 중부내륙철도가 놓이면서 문경에는 다시 철도 산업으로 발전의 밑바탕을 만들 시기를 맞았다.
모든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철도 교통을 활용할 묘안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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