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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아파트 절실히 필요하다

문경지구 서민아파트 입주희망자 1천320명 LH공사 건의서 제출

2012년 07월 31일(화) 09:24 [주간문경]

 

문경시민들이 세계군인체육대회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선수촌아파트 건립유치의 염원이 담긴 건의서가 LH공사에 제출됐다.

지난달 31일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촌아파트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입장이 담긴 건의서를 LH공사에 전달했다.

그동안 민간업체나 LH공사 등은 주택경기 불황으로 대회 개최 이후 분양 성공 가능성이 적다며 선수촌 아파트 건립에 부정적 입장을 보여 왔다.

이 때문에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경북도 등과 국토해양부와 LH공사에 선수촌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지난 6월 선수촌 아파트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수요조사에서 입주를 신청한 희망자는 1천320명.

이들은 ‘문경지구 서민아파트 입주희망자’를 구성하고 세계군인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선수촌 아파트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건의서를 통해 표명했다.

문경지구 서민아파트 입주희망자(대표 김성진)는 건의서를 통해 “오래 전 지역에 서민아파트가 건립된 이후 전무한 상태에서 아파트 건립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서민들의 바램이다”며 “서민아파트가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아파트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입주희망자들의 작은 소망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세계 110개국 8천7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인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위해서는 선수촌아파트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대회 이후에도 서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장점이 있는 선수촌아파트가 건립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건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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