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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설득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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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8월 18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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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문경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경새재 영상문화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반대로 시끄러운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사업을 추진하려는 문경시로서는 적법절차를 다 밟았기 때문에 아무 문제될 것이 없다며 추진을 강행할 자세여서 찬반을 둘러싼 마찰음은 쉽게 수그러들 기미가 아니다.
지난 8일 열린 주민설명회가 무산된 것은 설명회 이전에 공청회가 우선돼야 한다는 반대측 주민과 환경단체의 주장이 거센 탓이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문경시는 영상단지와 주흘산 케이블카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공청회 등을 열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날까지 공청회는 한 차례도 마련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문경시는 이 사업 자체가 공청회 대상이 아니고 설명회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하려던 것으로 더 이상 설명회를 갖지 않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영상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면 마찰은 갈수록 심해질 것이 뻔하다.
반대측 주장이 문제점이 있을지라도 문경시는 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정치적 힘이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 있지만 문경시의회, 환경단체, 문경새재 상가 등 다수의 주민이 반대의 목소리를 외칠때는 문경시가 그들의 의견을 좀더 경청하거나 그들을 설득할 논리를 개발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다.
그렇지 않을 경우 공청회를 기대했던 주민들이 열리지 않는 공청회 때문에 문경시에 대해 갖고 있는 불신감을 더욱 키우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부이기는 하지만 문경시나 사업자, 찬성측 주민들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각이 합쳐지면 문제는 더욱 나쁜쪽으로 기운다.
이날 설명회에 나온 일부 주민들은 찬성측 주민이나 문경시가 사업자측으로부터 향응이나 금품을 받고 움직이는 것처럼 매도하는 말도 서슴지 않았다.
아무 근거없는 말이지만 나쁜 말일수록 빨리 퍼지고 갈수록 부풀려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유언비어가 행정당국이나 사업자에 대한 불신과 합쳐지면 반대측이 힘을 얻는 것처럼 보여지고 사업추진은 갈수록 어렵게 된다.
문제가 되고 있는 문경새재 영상단지 부지는 당초 개발을 전제로 만들어진 땅이다.
그냥 주차장으로 쓰거나 놀리는데 찬성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전부는 아니더라도 대다수 주민들이 긍정하는 방향으로 개발이 이뤄지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밤낮없이 뛰어다니며 민자사업을 유치하려는 문경시의 입장에서는 반대하는 주민들이 답답하기 그지없겠지만 반대하는 주민도 문경시민이고 그들도 문경의 발전을 원하는 것은 같은 마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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