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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레저타운의 설립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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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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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골프장과 골프텔인 문경리조트를 운영하는 문경레저타운은 문경의 주력산업이었던 탄광산업이 쇠퇴하면서 2003년 폐광지역 대체산업의 하나로 설립됐다.
강원랜드 등 정부출연 공기업과 문경관광개발 등 문경시민주 회사, 문경시 등이 주주로 참여한 공기업 성격의 회사다.
당초 골프장과 스키장 등을 계획했지만 문경골프장과 객실 66개의 문경리조트만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문경골프장은 지리적 이점과 훌륭한 코스관리 등으로 입소문이 나고 업계의 인정을 받으면서 꾸준히 성장을 해오고 있다.
경영 이익도 상당해 매년 장학금이나 이웃돕기, 지역사회 환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고용이나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문경레저타운은 이러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하나로 최근 음악회를 마련했다.
문화적 자산이 부족한 문경시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기업의 궁극적이자 설립취지는 이익의 추구보다 지역경제의 기여와 지역민의 고용을 통한 경제의 활성화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일반 기업의 가장 큰 목적이 이윤추구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문경레저타운도 당연히 기업으로서 이윤을 남겨야 한다.
직원들의 노력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지역민의 향토기업에 대한 사랑도 한몫했음은 물론이다.
이 기업은 연초 경영진단을 받아 문경관광개발에 위탁했던 식음료 부문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소정의 절차를 거쳐 지난 7월부터 외식 전문업체로 바꿨다.
일반 기업이라면 벌써 이뤄졌어야 할 조치였을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한 인수인계로 억울함을 호소하는 지역민인 직원이 생기는 등 시끄럽기도 했다.
문경레저타운이 경영효율만을 따진 결과로밖에 안 보인다.
이윤만을 추구하는 다른 일반 기업과 다르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다.
적자가 나지 않는 범위에서, 또는 재투자를 위한 재원의 확보차원에서 경영구조를 개선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지역민을 내보내면서 할 일은 아니다.
향토기업의 이윤추구는 적당한 선이 존재한다.
특히 수많은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설립 취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
초심을 잃은 것 같아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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