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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문경문화원장에 거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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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0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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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내부 갈등과 법적 다툼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던 문경문화원이 최근 새로운 문화원장을 선출하고 문경 문화의 보루로서 새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경선을 통해 제20대 원장에 당선된 김제윤 문화원 이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문경문화원은 전임 원장과 사무국장 사이의 폭로전과 맞고소 사태로 지울 수 없는 상처만 남기고 문화원 업무가 사실상 중단되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다.
문경시에서 받은 보조금의 정산 서류 미제출로 보조금 지급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러한 이유로 문경시의 신년하례회나 문화제 등 주요 문화 사업들이 취소되거나 다른 단체로 주관이 넘어가기도 했다.
1년 넘게 문화원장이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문화원에 대한 호의적인 시선이 감소했고 신뢰성도 하락했다.
모두 신임 문화원장과 문화원 가족들이 해결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해야 할 과제다.
새로운 문화원장은 당연히 쇄신과 개혁을 다짐하고 각오를 세웠을 것이다.
지역의 '정신적 지주'이자 '문화 파수꾼'으로 꼽히는 문화원장은 권한은 거의 없고 봉사와 희생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자리다.
매년 적지 않은 부담금을 내면서 개인적인 시간도 각종 문화행사와 문화가족 챙기기에 쏟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문경의 뿌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지역 사회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도 필요하다.
특히 문화가족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문화원의 문턱을 쉽게 넘나들도록 분위기를 이끌어야 한다.
몇 년간 내홍을 겪도록 한 문화 사업 예산의 집행 투명성을 보다 더 챙겨야 한다.
대부분 문화원장은 그 자리가 사비를 보태 봉사하는 것임을 잘 알고 실천하고 있다.
새로운 문화원장 당선자도 기꺼이 문경의 문화발전에 시간과 금전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후문이 나온다.
새로운 문화원장이 어련히 알아서 문경문화원의 정상화와 다른 곳보다 앞서가는 운영을 할 터이지만 많은 시민이 늘 문화원을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기 위해 사족같은 당부의 말씀을 드렸다.
문경의 고유 문화를 더욱 육성하고 해외 국가와 글로벌 교류도 구상하는 등 문경문화원이 융성한 문화 발전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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