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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 희망이다

2015년 05월 04일 [주간문경]

 

 

↑↑ 김정호
신한대학교 교수
행정학박사

ⓒ (주)문경사랑

 

필자가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들은 우리는 단군의 자손으로 단일 민족 국가임을 자랑스럽게 여겨야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순혈주의는 오랫동안 다문화가족을 혼혈아 등으로 차별 하였다가 저 출산에 따르는 사회문제를 대비하는 동시에 폐쇄적인 사회에서 개방형 사회로 변화가 필요한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는 이제 우리의 주요 관심사로 부상했다.

4월에 들어 7일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은 이민자가 적고, 출생률도 떨어져 가파른 생산 인구 감소에 허덕이고 있다고 지적하였고, 12일에는 세계은행(WB)은 구체적으로 한국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한국의 노동가능인구인 15~64세 인구가 올해 3,695만명에서 35년 후인 2060년에는 1,762만명으로 줄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올해 662만명에서 1,762만명으로 증가하여 올해는 생산 가능인구 5.6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던 것이 2060년에 가면 생산 가능인구 1.24명이 노인 1명을 모셔야 되니 현재도 힘이 들지만 미래의 성장과 복지문제는 더 큰 심각한 상황에 봉착하게 될 것이라 예측했다.

2014년 출생아수도 43만 5300명으로 197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005년 43만 500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준이고, 합계출산율(여자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1.21명을 기록해 OECD 국가 최저수준이다.

낮은 출산율과 급격한 노령화에 따른 경제 성장 동력이 떨어지는 것에 대한 해결책과 글로벌 국가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문화가 희망이다. 국내 체류 외국인이 150만명을 넘어섰고, 한국인의 배우자 자격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이 15만 명을 넘어섰으며 2013년 다문화 가정 출생아수는 4.9%로, 이제 신생아 20명 중1명은 다문화가정 출신이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외국인 노동자의 자녀는 한국인 국적도 취득할 수 없고, 고등학교 졸업장도 받을 수 없다. 대체로 한국말을 잘 못하기에 학교생활에도 적응을 못하고 있다.

2011년 7월 22일 노르웨이에서 반 다문화주의자로 알려진 테러범 브레이빅이 우토야섬에서 77명을 살해한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범인은 온라인상에 작성한 글에서 ‘Korea’가 수차례 언급되었고 브레이빅은 한국은 다문화 사회를 거부하는 나라로, 지향해야 할 국가의 모습으로 한국을 언급한 것이다.

이처럼 비록 몇 년 전만해도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로 인식 되고 있었다. 점점 개선되고는 있다하지만 이제는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2세들에게 다문화교육의 강화가 절실하다. 세계시민으로서 세계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 없이 다문화 가정을 수용하고,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친구로 따뜻하게 보살 필수 있게 하는 문화적 역량과 그 구성 요소인 다문화 인식, 다문화 지식을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 세계는 종교와 문화적 차이가 인류공동체 건설을 방해하며 무수한 갈등의 뿌리가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해결해야할 중요한 과제는 문화다양성이 국제사회가 추구하는 목표 달성에 긍정적 역할을 한다는 것과 우리가 다문화 사회를 긍정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한류 문화가 세계로 향하기를 원한다면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타문화도 받아 들여야 하고, 다문화의 부작용과 불협화음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룰 때 우리는 세계적인 선진국가로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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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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