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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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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12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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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허운 이창녕
가은읍 출생
전 점촌초등학교장 | ⓒ (주)문경사랑 | |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앞에 우리들은 늘 바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사회가 다양화대면서 알아 두어야할 정보도 많이 생기고 해야 할 일도 수없이 생깁니다.
이제는 단순한 삶을 기대할 수 없는 세상 속에서 우리들은 쉼 없는 경쟁으로 가끔은 다툼과 반목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 우리 사회는 양극화에 시달리고 지도층의 갈등으로 지역화가 심화되고 심지어 동서의 충돌로 국력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뒤틀린 사회상을 바로 잡겠다고 통합의 정신을 내세우고 있지만 절대로 쉬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더구나 백의민족은 사라지고 다문화란 전대미문의 요상한 짬뽕 같은 사회상은 우리를 더 힘들고 슬프게 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두 말 할 것도 없이 인간의 이기심과 비정상적인 국학 교육이 원인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우리는 민족 고유의 순수한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학문이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는 국학(國學)이라고 합니다. 국학은 외국에서 들어와 한국화 된 불교나 유교 같은 외래문화가 혼재되기 이전의 순수한 우리 민족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우리 국학의 뿌리는 단군시대 이전부터 내려온 한민족 고유의 선도(仙道)문화입니다.
국조 단군이 나라를 세우면서 꿈꾸었던 홍익인간 이화세계가 바로 우리 민족정신의 뿌리입니다. 반만년 대한의 역사와 정신은 개인과 민족만을 위한 평화가 아닌 모든 인류의 평화를 꿈꾸는 위대한 철학입니다.
그 역사와 정신을 되찾아 우리나라가 정신문명국가로 새롭게 탄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철학을 가슴에 품고 세계무대를 향해 당당히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를 살리고, 인류를 살리는 '국학운동'이며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
몸의 중심이 바르지 못하면 몸이 허우적거리듯이 우리의 정신에도 중심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넘쳐나는 정보의 물결 속에서 자신의 중심가치가 확고하지 않으면 그 세찬 물살을 이겨내기 어려우며 결국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 채 삶의 목적을 잃고 우리들의 삶은 방황을 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들 잠재의식 속에 오랜 시간 잠들어 있던 선조들의 메시지를 일깨울 때입니다. 이제껏 외면하고 있던 우리 본연의 중심가치인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평화철학을 되살려야 합니다. 모두가 공유할 평화철학인 홍익정신은 혼란스런 이 시대에 가야할 목표와 방향을 바르게 제시할 수 있는 우리의 정신적인 재산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무릇 나고 자라면서 아이는 아이답게, 어른은 어른스럽게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그 중심이 되는 교육을 받아야합니다. 마찬가지로 민족이 민족다우려면 그 민족의 중심을 세울 수 있는 중심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민족을 민족답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국학입니다. 국학은 민족의 철학적, 사상적 정수이며 민족의 얼이자 생명입니다.
또한 국학은 우리의 과거이자 미래이며, 세계무대에 당당히 설 수 있게 하는 한민족의 자부심과 긍지입니다. 우리의 국학이 정말로 국학다우려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는 홍익인간의 중심철학으로 저 넓은 동북아를 누비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우리 선조들의 선도문화에서 그 뿌리를 찾아야 합니다. 민족을 민족답게 만들어 주는 국학, 이것이야 말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꿈과 희망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국학을 가르치지 않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지금 학교 현장에는 국학은 사라지고 외세문화를 가르치는 목소리만 넘쳐납니다. 자기의 올바른 역사를 가르치지 않고 왜곡 된 역사와 문화만을 가르친다면 우리들의 정신세계는 갈수록 황폐화 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제자리로 돌아가야 합니다. 국학의 선도문화야 말로 뒤틀린 국민정신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처방전이요 사회통합의 축이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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