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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확충 교육여건 개선 고령자 지역사회 돌봄 강화 저 출산 대책 인구축소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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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변화에 따른 문경시의 대응전략 마련 인구정책 컨퍼런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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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2일(토) 09:3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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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지역의 인구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젊은 층을 겨냥한 일자리 창출과 초중등 교육의 획기적 개선, 초 고령인구의 정착을 위한 고령자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 구축, 완전한 보육인프라 구축 등 저 출산대책, 취락집단화 등 인구축소대책 등의 전략이 수립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최진호 아주대 명예교수는 지난 10월 2일 문경시청에서 열린 '인구변화에 따른 지방의 대응전략' 정책 컨퍼런스 주제발표에서 “문경시 인구정책의 최우선 과제는 지역 정주기반을 확충하는 것인 만큼 현재 살고 있는 젊은 층의 전출을 막고 타 지역에서의 젊은 층을 유입하기 위해서는 젊은 층을 겨냥한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런 전략을 뒷받침하려면 “문경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과 농업기반을 살린 스마트팜을 적극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가 제공돼야 한다”고 최 교수는 주장했다.
또 “타 지역과는 질적으로 확연히 구별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 초중등교육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 타 지역으로부터 젊은층 세대의 전입을 유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고령인구 정착을 위한 완벽한 지역사회 돌봄시스템 구축과 출산력 회복을 위한 보육인프라 구축,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활성화, 향후 농촌의 인구과소 취락 주민의 생활편익을 위해 취락 집단화를 모색하는 등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윤영곤 글로벌경영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한곤 영남대교수의‘지자체의 저출산 대응전략’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지방의 일자리 창출 전략’ △강창교 문경대 교수의 ‘지방의 교육환경 여건과 개선방안’ △민성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 순으로 토론발표가 이어졌다.
김한곤 교수는 저 출산 장려방안으로 농부와 함께 하는 팜핑(Farmping) 등 젊은 층 인구유입을 통한 가임 연령군 확보, 출산가능인구의 결혼률 상승 유도, 원스톱 출산 시스템 구축 등 출산가능 기혼부부의 출산유도 등을 제안했다.
김용현 연구위원은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는 재정지원을 통한 취업 취약 계층 일자리 지원과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지역 특화형 일자리 확대, 안정된 청년 일자리 지원 등의 방안이 제시했다.
강창교 교수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교육발전협의체 구성과 중장기 교육발전 마스터 플랜 수립 등이 우선돼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성교육과 4차 산업시대에 필요한 인재 육성 등의 방안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성희 연구위원은 도시계획 등에서 인구 저 성장이나 감소추세를 반영한 합리적인 계획의 필요성과 주변지역을 연계한 네트워크도시 구축이나 지역 특화 기반의 강소도시권 육성을 목표로 하는 계획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 사회의 최대 현안인 인구문제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진호 교수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인구문제는 쉬운 문제가 아니다”고 전제한 뒤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에 맞는 효율적인 정책을 선제적인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2028년부터 대한민국 인구도 줄고 농촌인구는 더욱 급속도로 감소할 것”이라며 “정책담당자가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인구 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는 이날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인구정책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문경시의 인구는 지난 6월말 기준 72,251명으로 2018년 연말(71,874명) 보다 377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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