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사설/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같은 돌부리에 두 번 넘어지지 말자

2011년 04월 13일(수) 22:37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길고 추운 겨울이 지나고 온 천지가 꽃으로 뒤덮인 봄이다.

구제역이라는 치명적 전염병과 싸웠던 축산농가들에게는 여느 겨울보다 길고 힘든 시기였다.

전국적으로 수백만마리의 가축이 생매장 당했고 문경에서도 적지 않은 가축이 피해를 입었다.

더 큰 피해는 혹시 모를 피해를 우려한 소비자들의 마음이 육류소비를 꺼리게 된 점이다.

당국이 아무리 안전한 먹거리라고 외쳐봐도 소비자들의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아 육류값은 계속 내림세다.

정부는 사람들의 뇌리에서 구제역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연일 한우는 안전한 먹거리라고 강조하고 문경지역 축산당국과 농가들도 점촌역광장에서 홍보행사를 마련하는 등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다.

문경시와 축협도 정책적 지원과 함께 우시장도 재빨리 문을 여는 등 축산농가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담양에서 들려온 브루셀라 감염 소식은 또다시 축산농가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구제역은 인체에는 영향이 없지만 블루셀라는 사람에게까지 전염된다고 하니 더 걱정이다.

전문가들은 가축의 질병이나 전염병의 원인 중 가장 큰 것의 하나로 축사환경을 꼽고 있다.

너무 많은 가축을 좁은 공간에 사육하거나 비위생적인 관리, 외부 전염원과의 차단 불충분, 적정 온도를 유지하지 않는 축사시설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사료를 통한 전염 등은 축산농가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것이라 치더라도 축사환경은 전적으로 농가의 몫이다.

이번 구제역 사태에서도 바깥출입을 완전히 자제해 위생을 철저히 관리한 농가나 보온이 잘 되도록 축사시설을 갖춘 농가에서는 구제역의 피해와 상관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결국 가축 전염병의 예방은 사람, 즉 축산농가의 손에 달렸다는 뜻이다.

철저한 축사 관리와 적정한 규모의 사육 등 축산농가가 할 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구제역 병원균이 상존하고 있는 국가를 다녀오는 것을 자제해야겠지만 부득이 방문했을 때는 철저히 소독을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구제역은 지난해 겨울 뿐 아니라 봄에도 발생했었다.

원인이 무엇이든 가장 큰 피해자는 축산농가다.

농가 스스로 같은 피해를 반복하는 어리석음은 막아야 할 것이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