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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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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18일(수) 10:13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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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모든 시민들이 한 마음으로 염원한 덕분에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가 문경으로 유치됐다.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종합적인 국제스포츠 대회를 유치했다는 금자탑을 쌓았다.
8개국이 유치 의사를 나타냈을 때만 해도 힘겨운 싸움이 예상됐으나 일찌감치 강력한 유치활동을 펼쳐 단독 유치라는 유리한 입장을 마련한 작전도 훌륭했다.
신현국 시장이나 이한성 국회의원 등 두 사람이 불편한 관계임에도 이 대회 유치에는 묵시적으로 힘을 합친 것도 일을 성사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유치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는 가장 큰 힘이 됐다.
궂은 날씨에도 수많은 시민들이 연도에 나와 실사단을 환영하던 일, 유치지원위원회 발족과 각계의 후원, 신 시장과 이 의원의 CISM 이사회 등을 뛰어다닌 일 등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대회유치라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그동안 대회 유치에 불철주야 노력해 온 문경시청 공무원이나 유치지원위원회 사무국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이제 남은 일은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이다.
지금까지 네 번의 세계군인체육대회와 7월 열리는 브라질 대회는 흥행이나 상업성에 비중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세계인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문경 대회부터는 흥행이나 상업성이 도입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의 고위급 군 인사들이 자국의 무기나 군수품 수입에 막대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들이기 때문에 방위산업 분야의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이 CISM에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상업성이나 흥행성을 차치하고서라도 문경은 이 대회를 잘 치러 국군체육부대를 국내외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의 메카로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
훌륭한 경기 시설이 한 곳에 집적된 스포츠타운은 세계적으로도 드물기 때문에 체육부대를 주 무대로 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군인들의 스포츠행사 뿐 아니라 일반 선수들의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이는 곧 문경의 경제력이나 관광이미지 상승과 직결될 것이고 보다 살기 좋은 문경으로 가는 첩경이기도 하다.
문경을 스포츠 메카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설만 잘 갖추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시설을 잘 운영하고 대회를 지원하는 인프라와 시민들의 의식이 중요하다.
시설이나 운영은 정부나 전문가 몫이지만 선진 시민의식은 오롯이 우리 시민들이 할 일이다.
사소한 질서를 지키는 것과 담배꽁초 하나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자세 등이 우리가 해야 할 실천과제다.
문경시나 시민단체도 앞으로 이러한 일에 좀 더 매진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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