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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힘차게 출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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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09일(금) 17:32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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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시작했다.
각급 기관 단체는 저마다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기 위해 마음을 다지고 하례회나 신년회 등의 이름으로 의식을 치렀다.
문경시도 5일 실내체육관에서 신년하례회를 마련하고 신현국 시장을 통해 올해 나아갈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큰 타이틀은 ‘케이블카 시대의 개막’을 내걸었지만, 예년에 비해 다소 소극적인 캐치프레이즈라는 지적이 나왔다.
물론 실현 가능성이 적은 거창한 구호보다는 문경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정책의 추진이 중요하지만, 새해 문경시의 시정 방향으로서는 뭔가 부족하다는 뒷이야기다.
신 시장은 “주흘산 케이블카 사업이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시민들 덕분에 잘 풀리고 있다”라며 “케이블카 건설은 단순한 사업이 아니라 탄광산업 전성기의 문경을 방불케 하는 계기가 되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반응은 미지근했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평가였다.
특히 예년보다 신년하례회 참가자들이 적었다는 분위기도 한몫했다.
매년 이 행사를 주관했던 문경문화원이 내홍으로 곤란을 겪었고, 이는 신년하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낮아지게 만들었다.
오는 6월이면 지방선거가 치러진다. 문경시가 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공약처럼 보이거나 거창한 사업을 내세우는 것도 꺼려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다소 차분한 하례회 분위기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신현국 시장은 언론에 제공한 신년사에서 숭실대 문경캠퍼스 조성 등 ‘3대 전략 프로젝트’ 완수, 역세권과 원도심을 잇는 ‘문경형 경제거점’ 구축, ‘농업소득 1조원 시대’ 조기 달성 등을 내세우며 지금까지 다져온 기반을 확실한 성과로 연결하여, 도시의 기초는 더욱 단단히 하고 미래를 향한 길은 더욱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없더라도 신 시장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사업만 제대로 추진된다면 문경은 많은 발전을 이룰 것이다.
문경이 가진 역량을 잘 모아서 선거도 잘 치르고 계획한 사업들도 순조롭게 이뤄지도록 만들어야 한다.
모두 힘을 모아 문경발전과 화합에 손을 보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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