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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딱딱해지는 폐섬유화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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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18일(화) 17:20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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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폐섬유화증은 폐 조직이 점차 딱딱하게 변하고 흉터가 생기면서 호흡기능이 저하되는 만성폐질환입니다.
정상적인 폐는 유연하게 팽창하고 수축하면서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지만 섬유화가 진행되면 폐의 탄력이 줄어들고 산소 교환이 어려워집니다.
결국 숨을 쉬는 것이 점점 힘들어지고 결국 호흡 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원인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특발성 폐섬유화증’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특정 환경적 요인이나 질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장기간의 먼지나 화학물질(석면, 규소 등)에 노출 되거나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폐섬유화증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일부 약물이나 바이러스 감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서서히 진행하므로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병이 진행할수록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가벼운 활동에도 숨이 찬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만성적인 마른기침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로감이나 체중감소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폐섬유화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 검사는 고해상도 컴퓨터 단층촬영(HRCT)으로 이를 통해 폐의 섬유화 상태를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폐 기능 검사를 통해 폐활량과 산소 교환능력을 평가하기도 하며 혈액검사를 통해 자가면역질환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확진이 어려운 경우에는 기관지경 검사나 폐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 폐섬유화증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어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만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폐섬유화증은 진행속도도 빨라 특발성 폐섬유화증의 경우 평균 생존 기간이 3~5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한다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금연은 필수이며, 유해한 환경을 피해야 하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폐기능을 체크하고, 필요할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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