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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모두 알레르기 비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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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08일(금) 16:3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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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환자들이 부쩍 많이 늘었습니다.
그 중 콧물 감기 환자들이 많이 늘었는데 주로 콧물이 시도때도 없이 많이 흐른다고 호소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특히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거나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을 때 심하다고 호소를 합니다.
대다수 비염은 계절과 관계된 먼지, 꽃가루, 털에 의한 알레르기성 비염이지만 이같이 날씨와 무관하게 코가 막히고 콧물이 흐르는 경우에는 혈관운동성 비염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인은 자율신경계 이상이 원인으로 생각되는데 우리의 코점막 기능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조화로 조절됩니다.
외부 자극에 노출되면 부교감신경이 먼저 반응하면서 점막의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량을 늘입니다.
하지만 자극이 지나간 이후에는 교감신경이 다시 혈관을 수축시키는데 교감신경 기능이 저하되면 혈관이 제때 수축이 이뤄지지 않고 코점막이 과잉반응하게 되며 점액을 분비해 콧물이 흐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할 때마다 콧물이 흐르는 것도 혈관운동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은데 운동 자체가 혈관을 확장시켜 콧 속의 습도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전제 비염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코올을 섭취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외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코에 자극을 주는 맵고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게 좋고 흡연, 음주도 삼가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먹는 약은 크게 효과가 없으므로 항콜린제 스프레이나 스테로이드제를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 시키며 6개월 이상 치료를 했음에도 효과가 없다면 비강내 부교감신경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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