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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혈 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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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8일(화) 17:2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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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대부분의 여성은 생리 기간에 어혈 복통의 하나인 생리통을 경험합니다.
한 달에 한번 치르는 의식으로 여기고 넘기지만 때론 자궁 골반 주위에 어혈 복통으로 인한 심한 생리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늘 몸이 피로하고 무거워 아침마다 일어나기 힘들고 화장도 잘 받지 않을 정도로 얼굴이 거칠어지면 모두 어혈이 일으키는 증상입니다.
어혈이란 타박으로 인한 내출혈이 생겼거나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또는 혈액과 조직액이 체내에 몰려서 병적 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어혈이 머리에 몰리면 현기증, 두통, 편두통, 메스꺼움이 나타나고 가슴에 맺히면 두근거림, 숨참, 불면, 소화 장애가 생깁니다.
또 어깨나 등에 몰리면 결리고 팔이 쑤시면서 저리거나 시립니다.
허리에 있으면 요통, 냉증의 원인이 되며 하지로 뻗치면서 통증이 옵니다.
자궁에 어혈이 많아지면 생리통이나 월경불순이 되고 때론 하혈을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어혈이 신체의 어느 부위에 발생했느냐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도 다릅니다.
예컨대 같은 비만환자라도 사춘기 여성은 지방세포를 증식하기 쉬운 시기에 과도한 지방 섭취로 인해 비만이 오지만, 성숙기의 중년여성은 주로 임신 중의 수분 축적과 출산 후 어혈을 완전히 배출시키지 못함에 따라 살이 찝니다.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의 감소로 근육량이 소멸하지만 혈액에는 기름기가 많아지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맑아야 할 혈액이 어혈 때문에 탁해진다는 애기입니다.
일반적으로 과체중의 비만여성과 마른체격에 복부만 통통한 여성의 하복부에 어혈이 많이 축적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복부비만 여성에게 흔한 ‘어혈 복통’은 생리불순, 생리통, 생리장애 증상과 함께 월경의 색이 검으며 핏덩이가 섞여 있고 생리주기도 늦어지고 생리 후 소량의 출혈, 갑작스러운 생리량의 많고 적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혈 복통으로 인한 이러한 증상을 제때 바로잡지 않고 방치할 경우 자궁근종,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장질환 등의 성인병을 합병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비만증을 더욱 심하게 하는 악순환을 거듭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뱃살이 두꺼운 여성은 무엇보다도 먼저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치료법으로는 하복부에 몰린 어혈을 제거하는 한약과 침구치료를 권장합니다.
체질별 침구치료와 함께 간장과 대장의 독소를 제거하기 위한 간독소 해독처방을 통해 자궁을 깨끗이 합니다.
또한 복부 어혈을 풀고 자궁내 노폐물 제거와 하복부의 기혈순환장애를 개선할 목적으로 왕뜸요법을 10~20회 실시합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채소와 과일, 생선 등이 도움이 되며, 꾸준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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