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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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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09일(화) 17:23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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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황사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지난 17일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처음 황사가 관측됐고, 같은 날 최남단 제주도에도 황사 바람이 불었습니다.
‘노란 불청객’이라 불리는 황사는 중국과 몽골의 사막지대 등에서 불어오는 흙먼지를 말합니다.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천식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황사로 악화될 수 있는 질환은 크게 호흡기계와 심혈관계, 안과, 피부과 질환이 있습니다.
기관지염이나 천식에 걸릴 수 있고, 급성 뇌졸중과 결막염, 안구건조증, 피부염, 피부 알레르기도 대표적인 황사 관련 질환입니다.
황사에 포함되어 있는 미세 입자들이 대기 중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각종 산화물을 생성하는 까닭에, 성인의 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악화시키고 어린이들의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중국의 빠른 산업화에 따라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섞인 공해 오염 물질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강력한 주범으로 부각 되고 있습니다.
특히 황사가 심한 날에는 눈이 따갑거나 아프고 시야가 흐려질 수도 있고, 기침이나 가래 증세가 동반된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 또는 알레르기 질환처럼 전신적인 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황사로 인해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에 걸리기 쉬우며, 평소에 기관지에 문제가 있는 천식 환자 같은 경우에는 더욱 증세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후두염에 걸리면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목소리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말을 많이 하지 말고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 환자는 황사에 포함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기관지가 좁아지고 과민반응 때문에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호흡이 가빠져서 숨을 헐떡이게 되고 심하면 기도가 폐쇄되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대처법은 역시나 예방법입니다.
기상청 예보를 챙겨 황사가 있는 날에는 야외 활동과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해야 합니다.
실내 공기 정화기나 가습기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식품은 황사가 묻지 않도록 포장을 덮거나 위생 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좋습니다.
황사에 좋은 음식은 가래를 억제하는 도라지나 대표적인 알칼리 식품인 콩이나 해조류, 과일 같은 음식도 기관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건조한 날씨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는 당근이나 시금치, 상추가 좋고 냉이나 호박 사과 같은 음식도 건조한 날씨에 눈이 마르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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