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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체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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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19일(금) 16:39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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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봄은 예쁜 꽃과 따뜻한 날씨로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꽃샘추위나 큰 일교차 등과 같이 기온 차이가 심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야기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건강 관리에 있어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체온이 낮아질 경우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 되는지 살펴보면, 첫째는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입니다.
보험공단에 따르면 감기 환자의 42% 정도가 봄철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는데, 체온 저하로 인해 면역력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활동력이 떨어질 경우 감기뿐만 아니라 몸살, 폐렴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는 식욕부진입니다.
봄철엔 식욕부진과 함께 변비, 복통, 설사,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잦아지는 이유는 장에는 여러 세균이 있는데,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한데 체온이 1도 낮아질 경우 균들의 활동이 둔해져 균형이 깨지게 되므로 발생 됩니다.
셋째는 낮은 체온뿐만 아니라 급격한 체온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봄철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게 되는데 이는 근육과 인대의 수축을 야기해 신체 부상 위험을 높이게 되고 따라서 날이 풀리며 급격히 늘어난 활동량으로 인해 무릎관절염을 격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 체내에 한기가 오랫동안 머무르는 고질적인 냉증을 ‘고냉(固冷)’이라고 합니다. 몸이 찬 사람에게서 빈발하는 경향을 보이며, 급격한 기온 저하로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겨 발생합니다.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않으면 열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전반적인 신체 온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기고, 특히 몸의 말단 부위인 손가락이나 발가락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이 나타나게 되고 심한 경우 찬 느낌뿐만 아니라 저림증상과 같은 감각 이상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때는 전문적인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자율신경의 활력 회복에 중점을 두고 먼저 침을 놓아 혈액이 정체되는 증상인 어혈을 해소하고 혈액순환을 촉진 시켜줍니다.
그리고 경락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 위한 뜸치료를 통해 체내 냉기를 몰아냅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체온을 높이기에 좋은 방법은 ‘반신욕’과 ‘유산소 운동’을 권장드립니다.
건강관리에 있어 체온 유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일상 속에서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환절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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