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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대처법 (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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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4월 18일(화) 17:35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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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요즘 이상 기후가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며칠 전부터 중국에서 황사가 섞인 차고 건조한 바람이 대거 내려오면서 전국이 춥고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져서 미세먼지 ‘매우나쁨’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황사에 포함되어있는 미세 입자들이 대기 중에서 화학 반응을 일으켜서 각종 산화물을 생성하는 까닭에, 성인의 기관지염이나 천식을 악화시키고 어린이들의 각종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중국의 빠른 산업화에 따라 납, 카드뮴 같은 중금속과 발암물질이 섞인 공해 오염 물질까지 포함하고 있어서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강력한 주범으로 부각 되고 있습니다.
특히 황사가 심한 날에는 눈이 따갑거나 아프고 시야가 흐려질 수도 있고, 기침이나 가래 증세가 동반된 호흡기 질환이나 피부 질환 또는 알레르기 질환처럼 전신적인 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황사로 인해 후두염이나 기관지염에 걸리기 쉬우며, 평소에 기관지에 문제가 있는 천식 환자 같은 경우에는 더욱 증세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후두염에 걸리면 목이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목소리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말을 많이 하지 맑고 목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 환자는 황사에 포함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기관지 점막을 자극해, 기관지가 좁아지는 과민반응 때문에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호흡이 가빠져서 숨을 헐떡이게 되고 심하면 기도가 폐쇄되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 역시 심한 재채기와 맑은 콧물이 지속적으로 흐르는 증상이 황사로 인해 계속 악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천식이 있거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황사가 심해지면 외출을 최대한 삼가고 가급적 실내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도 외부의 황사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공기 청정기 등으로 공기를 정화 시키고 바닥을 자주 물걸레로 닦아 주어야 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건조한 봄철 공기에 황사까지 더해지면 ‘각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이 자극되어서 눈에도 일정 부분 손상을 주게 됩니다.
특히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은 모래 먼지 속에 있는 각종 중금속이 인체에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증세가 더 심각해지는데, 이런 경우에는 황사 먼지가 눈에 들어가서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이런 증상은 일종의 알러지 반응이기 때문에 특별한 근본적이 치료법이 없는 만큼 외출을 삼가는 것이 상책입니다.
부득이 외출해야 할 경우에는 보호 안경을 끼고 귀가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눈과 콧속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소금물은 눈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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