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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한약과 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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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12일(화) 15:37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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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스포츠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많이 나타나는 각종 급성 통증인 두통, 복통, 근육통, 관절통, 사지통, 급체, 급성 염좌, 급성 경련 등에 작약 감초탕과 같은 약물치료 및 침 치료 등을 통해서 응급 상황에 대처하며, 경기 중에 쥐가 나거나 정신적 긴장으로 근육이 잘 뭉치는 응급 상황에 대비해서 모과차 등을 평소에 많이 마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침구 요법은 운동선수의 응급처치 및 상해 치료에 매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현장에서의 간단한 시술만으로도 선수를 경기에 신속하게 복귀시킬 수 있을 뿐 아니라 경락에 적절한 자극과 조절 작용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증강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KADA 홈페이지에는 2013년 한약재 성분 분석 및 도핑 관련 물질연구 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한약 도핑에 대한 정보가 게시되어 있는데 도핑 금지성분을 포함할 가능성이 있는 한약재로 마황, 마인, 호미카, 보두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 한약 공정서 수재 한약 중에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같은 상시 금지 약물은 없습니다.
즉, 운동선수들은 평소에 한약을 복용해도 좋다는 뜻입니다.
질병 치료와 운동성 피로 회복 및 체력 강화 및 부상 방지 그리고 재활 기간 단축과 스트레스 완화 및 집중력 향상 등의 구체적 목적을 위해서 적절한 의료용 한약 즉 처방 한약 복용이 권장됩니다.
참고로 마황, 마인, 호미카, 보두 같은 아주 소수의 몇 가지 한약만 경기 직전과 경기 중에 복용을 피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감기약이나 비만 치료제로 매우 오랫동안 널리 처방되어 온 마황은 흥분제 금지약물인 에페드린을 약 1~2% 함유하고 있습니다.
에페드린의 반감기, 즉 성분이 1/2로 줄어드는 시간은 3~6시간입니다.
실험에 의하면 마황이 함유된 한방 감기약인 소청룡탕 과립제를 1일 3회, 3일간 복용한 경우 에페드린이 48시간 내에 100% 배출되었고, 완전 소실기는 반감기의 약 10배이므로 단기간 복용 시에는 3~4일, 장기간 복용 시에는 6~7일의 약물 휴지기만 지나면 됩니다.
또한 선수들에게 굉장히 많이 처방되는 공진단이나 기타 보약(녹용보약 포함)들은 도핑과 완전히 무관합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소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 K대학교 태권도 선수들에게 십전대보탕, 생맥산, 육미지황탕 등과 같은 보약을 꾸준히 복용시킨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체력이 많이 떨어지고 피로할 때 한약으로 체력을 증강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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