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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혈압 관리

2022년 10월 27일(목) 10:54 [주간문경]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건강한 노후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65세 인구가 총인구의 13%에 달하는 고령화 사회에 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고혈압은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연령 증가에 따른 당연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65세 이상의 인구에서는 절반 가까이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늘어지듯이 몸 속의 혈관들도 점차 탄력을 잃고 굳어지게 됩니다.

동맥의 탄력이 떨어지면 수축기 혈압은 증가하는 반면 이완기 혈압은 떨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수축기 혈압이 증가하고 이완기 혈압이 감소하여 두 혈압 간의 차이가 커지게 되면 심부전,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장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에는 통증이 없으면서도 생명을 위협할 만한 심근경색이 일어나 위급한 상황이 이르는 경우가 간혹 있으며, 작은 부위의 심근경색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의 중요한 위험인자인 고혈압의 철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노년기에는 고혈압 이외에도 눕거나 앉은 자세에서 갑자기 일어섰을 때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체위성 저혈압(기립성 저혈압)이 동반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저혈압이 발생하는 경우 어지럼증으로 인해 넘어지거나 의식을 순간적으로 잃고 쓰러져 골절을 입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장년 때부터 고혈압을 비롯하여 복부비만, 고지혈증, 당뇨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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