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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에 가장 좋은 영양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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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6일(금) 08:24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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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요사이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홈 쇼핑 채널들에서 건강식품 광고가 부쩍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광고를 보고 있노라면 과연 건강식품으로 못 고칠 병이 있을까 할 정도로 과대광고들이 많습니다.
그 중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문제가 고지혈증입니다.
대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결과를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대개 “나는 기름기 많은 음식도 안 먹는데 검사가 잘못되었다” “일단 내가 건강식품을 먹고 관리를 해보겠다” 라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하지만 추후 추적검사를 했을 경우 대개 큰 차도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음식 섭취와 큰 연관성이 없어서 아예 2015년 미국 식생활지침 자문위원회에서는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한다는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그렇다고 기름진 음식을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산 섭취를 피하고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 체중을 줄이는 생활습관의 효과가 5~10%에 불과하기 때문에 치료 목표를 여기에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요즘 광고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오메가3나 크릴오일 등의 건강식품이나 영양제도 이러한 식생활의 일부분이지 치료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결국 콜레스테롤의 조절은 운동, 음식조절, 영양제 모두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약물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저용량의 고지혈증 치료제라도 콜레스테롤을 30% 가까이 낮추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40정도만 줄어도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20% 이상 감소하며 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이 15% 정도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혈압과 총콜레스테롤을 각각 10%만 줄여도 심혈관질환의 발생을 45%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고지혈증 치료에 있어서 약이 가장 좋은 영양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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