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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기침의 원인

2022년 04월 29일(금) 16:47 [주간문경]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코로나 감염이 일상이 되어가는 요즈음 완치 판정 이후에도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격리 해제 이후에도 상당수가 기침, 호흡곤란, 통증, 피로감, 미각 및 후각 장애 등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 중 기침이 오래 가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짙은 객담과 기침이 오래가는 경우 코로나 감염 이후 생길 수 있는 폐렴일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확인을 해봐야 됩니다.

기침은 해로운 물질이 기도 내로 들어는 것을 방지하고 폐와 기관지내에 존재하는 해로운 물질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유익한 신체 방어 기능입니다.

그러나 기침이 장기간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고.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단순 기침의 지속 시간이 3주 이하이면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대증요법을 시행하며 기다립니다.

그러나 3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은 바이러스나 백일해 같은 세균 감염의 잔재일 수도 있으나 특별한 감염의 원인이 보이지 않을 경우 다른 원인도 조사해야 합니다.

기침이 8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기침의 경우 기관지 천식, 비염이나 축농증처럼 코에서 흘러내리는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후비루 증후군, 위산이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이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그 밖에 심한 폐렴 뒤에 생길 수 있는 기관지 확장증, 만성 기관지염, 폐결핵이나 기관지 결핵, 폐암 등의 질병들도 만성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철저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기침의 가장 좋은 치료는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고 그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단순 감기로 생각하고 민간요법이나 불분명한 치료를 하다가 질병의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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