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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게실염의 진단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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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30일(금) 17:05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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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대장 내시경 후 대장에 게실이 있지만 특별히 치료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뭔지 몰라 찜찜한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대장의 게실은 변비와 대장의 압력증가로 발생합니다. 대변량이 적고 딱딱하면 이 대변을 밀어내기 위해 대장 내 압력이 증가합니다.
이렇게 증가한 압력이 장벽의 약한 부분을 밀어내 풍선 모양의 게실을 만들어 냅니다. 40대는 게실이 있는 경우가 20%미만이지만 60대는 60%에 달합니다. 이 게실 내에 대변이 축적되면 세균이 번식하면서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게실염’이라고 부릅니다.
게실염이 심해지면 농양이나 출혈 등이 생길 수 있으며 장폐색이나 장에 구멍이 생기는 천공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게실염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과 함께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이 동반되고 통증은 식사에 의해 악화되며 가스 배출이나 배변에 의해 완화됩니다.
게실염이 심해서 농양이 커지면 대장을 막아서 변비가 심해질 수도 있고 발열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게실염이 오른쪽 대장에 발생하게 되면 맹장염(급성 충수염)과 구별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대장 게실염의 진단은 복부 CT로 쉽게 할 수 있는데 임산부와 같이 방사선 노출에 부담이 있는 경우에는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일단 급성 게실염으로 진단이 되면 농양이나 천공과 같은 합병증이 있는지를 판단해서 합병증이 없거나 농양의 크기가 적은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2주 정도하면 완치가 됩니다. 하지만 합병증이 생기거나 항생제 치료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외과적으로 절제를 합니다.
게실염을 예방 할 수 있는 방법은 평소에 섬유질이 풍부한 식생활이 도움이 되고 비만과 흡연은 게실염의 합병증의 발생을 증가 시키는 위험인자로 작용하므로 체중조절과 금연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유산균 제재 및 항염증제가 재발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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