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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노화 현상, 만성 위축성 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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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3월 29일(금) 15:41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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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 나서 만성 위염이라는 진단을 받으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만성 위염은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으로 구분됩니다.
표재성 위염은 만성 위염의 초기 단계로 위점막의 변화만 있지만 위축성 위염은 진행하여 점막이 위축되고 얇아져서 점막 아래 있던 혈관이 보이게 됩니다.
이보다 더 심한 것이 장상피화생인데 위 점막 세포가 오랫동안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다 보면 위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 점막세포로 대체 되는 현상입니다.
장상피화생은 위암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에 비해 10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위 내시경 검사를 할 때 조직검사를 해 보면 약 20~30%에서 장상피화생이 발견됩니다.
만성 위축성 위염에서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10년 이상 오랜 기간 지속되는 경우 정상인에 비해 위암의 발생이 2~4배 정도 증가합니다.
원인은 조미료, 고염식이, 알코올, 담배, 불에 태운 음식, 질산염 함유 음식(가공된 햄, 소시지류, 베이컨, 핫도그) 등의 외인성 인자와 함께 심리적 스트레스 등이 문제가 됩니다.
또한 만성적인 헬리코박터의 감염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대개 명확하지는 않으며 상복부 불쾌감, 복통, 트림, 소화불량 등의 다양한 위장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생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어 있지 않고 진행성 병변이어서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자각 증상이 없을 때는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이 된다고 추측되는 알코올, 짠 음식, 탄 고기, 탄 생선, 카페인 등이 들어있는 음료, 아스피린, 항생제 등의 약물의 섭취를 피해야 하고 금주, 금연과 함께 과도한 스트레스도 줄여야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축성 위염을 진단 받더라도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오래 방치하면 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1년에 한 번씩 위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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