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건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미세먼지와 호흡기 질환

2019년 03월 08일(금) 13:28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유사 이래로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어 하늘이 뿌옇고 호흡기 질환이 심각한 상태입니다. 아직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가 아닌데도 고비사막과 중국의 공업화에 따른 오염 물질이 우리나라를 위협하여 심각한 상태에 이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과거 봄이면 중국 고비사막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외출을 자제해 왔습니다. 요즘은 수십 년 전에는 들어 보지도 못한 미세먼지 피해로 인해 전 국민의 신경이 곤두서있습니다. 천식환자들은 꽃가루에, 황사에, 미세먼지로 요즘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될 것입니다.

미세먼지는 석탄과 석유 등 화석연료 연소, 자동차 매연, 난방기구, 공장 배출가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유해성분이 대부분이고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이 섞여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직경 10㎛ 이하의 입자상 물질입니다.

기관지를 거쳐 폐에 흡착돼 각종 폐질환을 유발합니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감기·천식·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지름이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천식은 한의학에서 효천(哮喘)의 범주에 넣습니다. 효(哮)는 목에서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을 말하고 천(喘)은 호흡이 급박한 것을 말합니다. 보통 감기를 앓고 난 후 다른 감기 증상은 없어졌으나 기침이 떨어지지 않고 저녁과 새벽으로 옆에서 보기 안쓰러울 정도로 기침을 하는 경우 천식을 의심하게 됩니다.

천식의 원인은 유전적 소질이나 알레르기, 병리적 부산물로 생기는 담(淡), 흡연, 오염된 공기로 인한 호흡기 자극, 전신의 정상적인 기순환과 호흡기능을 주관하는 폐(肺)와 호흡작용을 보조하는 신(腎)의 납기(納氣) 기능 부조화 등입니다.

또 천식의 3대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천명입니다. 천식의 증상 중 기침은 우리인체의 방어기전의 일종입니다. 기침은 외부에서 흡입된 물질이나 기관지 내에 축적된 분비물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방어 기전이지만 제 역할을 못할 경우 우리를 괴롭히는 병이 됩니다. 새벽에 기침과 호흡곤란이 심한 것은 부교감신경의 활동이 강하고 집먼지 진드기를 취침 중에 많이 흡입하기 때문입니다. 또 누우면 위산의 식도역류가 생겨 흉곽 내 체액 분포의 변화가 오게 되어 증상이 심해집니다.

한의학 치료는 발작기와 완해기로 나눠 치료합니다. 발작기에는 과다한 분비물과 폐열을 없애 주는 거담청열(祛痰淸熱)법을 사용해 기관기의 부종과 평활근의 수축을 원활하게 합니다.

허증인 완해기에는 폐(肺), 비(脾), 신(腎)의 허한 상태를 개선해주는 보음윤폐(補陰潤肺), 익기보비(益氣補脾), 보신납기(補腎蒳氣)의 법으로 체질적인 소인을 개선시키고 면역력을 증강합니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매우 작아 눈에 보이지 않으므로 외출시 기상예보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외출 시 장갑이나 마스크, 보안경으로 최대한 미세먼지를 막고 외출 후 깨끗이 목욕하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년 되풀이 되는 미세먼지와 황사에 철저히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