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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대장암 검사 방법은?

2018년 04월 28일(토) 10:17 [주간문경]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최근 대장암은 다른 암들에 비해 매우 빠른 속도로 발병률이 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서양인들에게 자주 걸리는 암이라 생각 할 정도로 드문 병이었지만 현재는 암 발생률 3위, 암 사망률에 있어서는 폐암, 간암, 위암에 이어 4위를 차지합니다.

특히 2015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한 해 동안 인구 10만 명당 45명의 대장암 환자가 발생하여 전 세계 대장암 발생률 1위 국가로 뽑혔습니다.

급속도로 늘고 있는 대장암에 대처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정기적인 검사입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하여 대장암의 전단계인 '대장용종'을 발견해 미리 제거하는 것입니다.

대장용종이 무조건 암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떼어내지 않고 그냥 두었을 경우 10년 후 대장암이 될 확률이 약 8%, 20년 후 대장암이 될 확률이 약 24%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대변 잠혈검사, S상 결장경, 대장 조영술, 대장내시경 등이 있습니다.

대변 잠혈검사는 대장내 출혈유무를 알아보는 검사로 검사가 편리한 대신에 출혈이 없는 용종이나 암은 음성으로 나오므로 정확도는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S상 결장경은 대장의 일부분인 S상 결장과 항문에서 30~40cm 정도까지의 직장을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대장암이 S상 결장에서 발병하므로 시행하는 검사이지만 S상 결장 이외의 대장에서도 발병하므로 완전한 검사법은 아닙니다.

대장 조영술은 항문으로 조영제를 넣은 후 촬영을 통해 대장의 이상 유무를 관찰하는 방법으로 간편한 대신에 대장내시경 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대장암이나 용종을 검사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은 그럼 무엇일까요?

바로 대장 내시경입니다.

40세 이상의 성인들은 평균 5년에 한 번씩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은 검사 전 날 장세척제를 복용해 장을 비운 뒤 항문으로 기기를 삽입하여 대장의 상태를 검사하는 방법으로 정확도면에서 다른 검사들과 비교 할 수 없을 정도이며 용종 발견시 그 자리에서 바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장세척제 복용의 불편함과 검사 시간이 길다는 이유로 꺼리는 사람이 많지만 대장암의 예방에 대장내시경 검사에 필적할 검사가 없다는 것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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