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건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감기 치료와 건강관리

2018년 02월 06일(화) 17:06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인체의 면역은 크게 선천적 면역계와 후천적 면역계로 구분됩니다. 우선 선천적 면역계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기본적으로 가지는 능력입니다. 우리 몸의 피부는 외부의 이물질이 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또한 코와 입을 통해 이물질이 들어가면 저절로 기침과 재채기를 해 그것을 몸 밖으로 내보냅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갈 때도 눈물을 흘려보내 씻어냅니다. 상처가 났을 때는 혈액 속의 백혈구가 상처를 통해 들어온 병원체와 싸웁니다.

반면 후천적 면역계는 병원체의 특징을 기억하고 인식해 퇴치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병원체가 몸 안에 침투하면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가 그 병원체와 딱 맞게 결합할 수 있는 특정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이때, 병원체를 ‘항원’이라 하고, 림프구가 항원에 반응하여 만들어낸 물질을 ‘항체’라고 하는데, 항체가 항원과 결합하면 항원이 파괴되거나 독성이 약해져 백혈구가 쉽게 잡아먹을 수 있는 상태로 바뀝니다. 그리고 림프구는 한번 싸워 이겼던 병원체의 정보를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똑같은 병원체가 다시 몸속으로 들어오면 빠르게 항체를 만들어 퇴치할 수 있습니다.

감기(感氣)란 바깥 기운인 주로 바람(風), 찬 기온(寒), 높은 습도(濕)에 감촉이 되어 인체가 이에 영향을 받았다는 말입니다. 인체 외부에서 흔히 접하는 기운이지만 몸의 저항력이 떨어졌을 경우에 이것들이 몸 안으로 영향을 주게 되고, 이에 대해 인체가 저항하는 행동이 감기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선 우기의 습도에 의한 감기보단, 바람과 찬 기운에 의한 감기가 많으므로 주로 가을․겨울에 감기에 잘 걸리게 됩니다. ‘감기에 걸리다’라는 영어 표현이 ‘catch a cold’인걸 보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찬 온도가 감기의 주원인인 듯합니다.

같은 감기라고 부르지만 그 증상은 체질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감기를 증상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치료한다면 쉽게 낫지 않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감기는 그냥 두면 일주일이고 치료하면 7일 간다는 말이 이런 데서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한의학에선 감기치료에 사용되는 수십 가지의 약재들이 있습니다.

각각의 약재는 나름대로의 독특한 효능이 있어 체질과 증상에 맞게 처방하기만 하면 감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현대의학에선 감기를 바이러스에 의한 상부호흡기의 감염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 중 200여종의 서로 다른 바이러스가 왜 특정인에게 감염 되는지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하며, 따라서 마땅한 치료법도 없는 실정입니다.

최근 환자들을 보면 연령에 관계없이 감기를 내내 달고 사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런 사람들을 진찰해보면 체력과 원기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찰에 따라 보약을 쓰다보면 감기가 나아지는 것을 자주 봅니다.

감기가 오래가는 경우 이를 대수롭지 않게 넘겨선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인데, 당장의 감기는 어찌 넘긴다 해도 장차 다른 중한질병이 올 가능서이 높기 때문입니다.

만약 감기가 빨리 낫지 않고, 오래 간다면 반드시 면역력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최근 독감이 세계적으로 유행되고 있고 우리나라도 감기 환자가 병원마다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이 입춘이니 감기도 진정되고 날씨 또한 큰 추위는 물러갈 것입니다. 철저한 개인위생과 적절한 운동으로, 건강한 몸으로 곧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