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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기능 이상 발견시 생각해야 될 질환

2016년 07월 19일(화) 17:47 [주간문경]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최근 건강검진이 보편화 되면서 여러 가지 무증상 질환들을 많이 접하고 있는데 그 중 한 가지가 간기능 이상입니다.

환자를 보는 임상의의 입장에서도 특별한 이유 없이 간수치 이상을 보일시 당혹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간기능 검사의 결과 해석은 상당히 복잡하고 여러 가지 다른 장기이상과 동반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간은 체내에서 해독 및 면역기능을 담당하고, 단백질을 합성하며 포도당과 지질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적인 장기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장기인 간기능을 평가하고 간질환을 감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생화학적 검사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검사항목들을 간기능 검사라고 합니다.

하지만 간질환 이외의 다른 질환을 가진 경우에도 검사 이상을 보일 수 있는데 신장이나 근육질환, 감염증, 갑상선 질환 등이 동반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상인의 2.5%는 별다른 이상소견이 간기능 검사 수치가 상승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간기능 이상이 있을시 만성적인 간질환의 가족력, 화학물질 노출, 민간요법, 건강보조식품, 약제 복용력에 대해서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또한 황달, 관절통, 근육통, 발진, 식욕부진, 체중감소, 복통, 발열, 소양증, 대소변의 변화 등과 같은 동반증상이 존재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황달의 경우 근육통이나 관절염과 같은 증상들이 황달이 발생하기 이전부터 있었다면 바이러스성 또는 약제 유발성 간염을 추측해 볼 수 있고, 황달이 심한 우상복부 통증, 오한과 동반되어 발생하였다면 담관결석과 담관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C형간염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정맥주사, 수혈력, 문신, 성관계, 여행력, 알코올 섭취 등도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할 중요한 사항입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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