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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장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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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12일(월) 09:55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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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한 여름에 유행하는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장염이 요사이 심심치 않게 발병하고 있습니다.
감염성 장염은 세균성 장염과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나뉘는데 세균성 장염은 대장균, 이질, 살모넬라균 등이 원인입니다. 대개 열이 나고 설사에 피나 코 같은 점액질이 섞여 나오며 보통 여름에 주로 발병합니다.
반면에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바이러스성 장염이 많이 발생하는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유행하며 사람 간의 접촉, 감염된 식품이나 음료 등 음식물에 의해 쉽게 전염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대개 24~48시간 이후, 간혹 예민한 사람의 경우 3~4시간 이후에 메스꺼움, 복통과 발열,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을 1~3일 정도 보입니다. 심한 경우 혈변이나 탈수증도 나타납니다.
온도가 떨어지는 추운겨울에는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되지만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같은 일부 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 활동성이 더욱 왕성해집니다. 또한 추운 날씨 탓에 실내생활이 많아지면서 각종 호흡기 및 소화기 감염의 원인 병원체들이 더욱 쉽게 전파됩니다.
요즘 유행하는 장염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 장염으로 저항성이 강해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며 기온이 낮을수록 활동성이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냉장고에 보관한 채소 같은 경우도 먹기 전 다시 한 번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감염자의 분변이나 구토물, 환자와 물건을 함께 쓰고 음식을 함께 먹을 때,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으로 입을 만졌을 경우 전염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됩니다.
반면 열에 약하므로 음식은 되도록 가열해서 먹고, 조개, 굴 등의 어패류는 완전히 익혀 먹어야 합니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조리 기구도 뜨거운 물에 세척한 후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말리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별다른 합병증 없이 2, 3일 정도 뒤에 완치되지만 면역이 약한 소아나 노인의 경우 심한 탈수증으로 인한 합병증 등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현재 노로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나 감염을 예방할 백신이 없으며, 세균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도 듣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시 강조 하지만 환자와 접촉을 피하고 손발 씻기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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