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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팽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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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1일(월) 10:1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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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복부 팽만감은 외래에서 자주 보는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이는 이학적 검사상의 복부팽만과는 다르게 주관적인 증상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인체 내의 위장관내에 존재하는 가스는 공복시와 식후에 약 200ml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주요 구성성분은 질소, 산소, 이산화탄소, 수소 및 메탄가스가 99%를 차지하고 있고 상부위장관에 가까울수록 공기와 유사하게 산소와 질소의 분율이 높고, 하부위장관에 가까울수록 산소가 적고 상대적으로 메탄의 분율이 많아집니다.
복부 팽만감의 원인은 크게 외부의 가스를 입을 통하여 삼켜서 발생하는 경우와 장관 내부에서 발생하는 가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구별 할 수 있습니다. 장관 내에서 발생하는 가스는 섭취한 음식이 이산화탄소 등을 많이 함유한 음료수 인 경우, 또는 과당불내증 등의 흡수장애가 있는 경우 섭취한 과당이 소장에서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대장으로 내려가 박테리아에 의해 수소 또는 메탄가스가 만들어져 복부팽만 등을 유발하는 경우입니다.
공기 삼킴의 경우 잦은 트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단독적인 증상이거나 위식도 역류 질환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1분에 20회 이상 잦은 트림을 호소하는 경우는 스트레스등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런 경우 약물치료 보다 전문적인 행동요법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유당 불내증의 경우 주로 유제품을 섭취했을 경우 설사, 복통 및 복부팽만감 등을 호소하는 질환으로 서구인의 경우 20%,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의 경우 많게는 90%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과당 불내증의 경우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과민성 대장환자의 약 30~40% 정도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원래 과당은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다고 하여 예전부터 과당으로 불리었으나 요사이 액상과당의 식품첨가가 늘어나면서 과당의 섭취가 급격히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과당은 대부분 소장에서 대부분 흡수되나 하루에 흡수 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어 흡수되지 못한 과당은 장내에서 삼투압을 증가시켜 장내로 수분을 끌어당기게 되고 이로 인해 소장팽만과 복통을 유발하며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과당이 발효되면서, 수소,메탄, 이산화탄소 등과 같은 가스와 짧은 사슬 지방산을 생성하여 복부 팽만감 및 설사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과당의 섭취를 제한함으로써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다는 보고가 서구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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