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종합행정정치출향인사회/복지/여성산업문경대학·교육문화/체육/관광사람들길 따라 맛 따라다문화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건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환절기 감기의 예방 및 관리

2014년 10월 20일(월) 10:19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쌀쌀한 가을이 시작되어서인지 손발이 차고 몸이 냉하다고 호소하는 여성이나 어르신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체온이 떨어지면 기력 저하나 권태감은 물론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이 30%나 저하되고 1도만 올라가도 면역력이 최대 5~6배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 몸의 활동, 즉 숨 쉬고, 심장이 뛰고 체온을 유지하며 면역기능을 유지하는 등 많은 일들이 우리의 의지와 무관하게 자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바로 자율신경이 이 일을 담당하고 있는데 쉽게 말하면 우리 몸이 항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자율정비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환경이 바뀌면 자율 신경계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즉, 바뀌어 진 환경에 내 몸을 순응시키기 위한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이 때 변화의 범위나 폭이 클수록 자율 신경계에도 무리가 오기 쉽고, 적응 시간도 오래 걸리지요.

환절기는 자율 신경계의 역할이 더 중요 해지는 시기이고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온도와 습도 변화가 가장 급격하기 때문에 감기에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구강, 피부, 장(腸)속 뿐만 아니라 우리가 호흡하는 공기 중에도 무수히 많은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공생하고 있습니다. 다만 평소에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우리 몸을 침범할 만큼 번식하지 못하도록 잘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잠자코 있던 바이러스나 세균들이 세력을 확장하여 코나 인후 부위를 침범하게 되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감기’입니다.

과로하고 피곤한 경우 감기에 걸리는 이유는 바로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는 신호이고 너무 무리했으니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회복하라는 몸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다면, 환절기 감기를 연례적인 통과 의례로 생각하고 감수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충분한 예방이 가능하며 환경이나 생활의 변화가 예견되는 상황에서도 활용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달라진 환경변화에 나도 함께 달라져야 합니다. 즉, 자율 신경계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면 스스로 이러한 부담을 줄여서 자율 신경계의 순응을 용이하게 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내 몸의 면역력 자체를 올리는 방법입니다. 좋은 영양소 섭취와 생활요법을 통한 자율 신경계에 좋은 영향을 주어 면역력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또한 운동은 땀이 살짝 비칠 정도의 과도하지 않는 강도로 주 3~4회 정도 하는 것이 좋고, 잠은 면역력을 회복하는데 매우 중요하므로 7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명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불어서 명상법이나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것도 좋은 영향을 주어 면역력 상승에 도움이 됩니다.

선조들은 환절기 건강을 위해 한방차를 즐겨 마셨습니다. 한방차는 각종 한약재를 넣고 달인 전통차입니다.

한방차는 면역력을 높이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신진대사를 도와주는데 차 한 잔을 마셔도 건강을 생각한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한방차로 즐길 수 있는 한약재로는 국화 등 여러 종류의 꽃, 진피, 대나무잎, 감잎등 여러 가지 잎, 구기자, 대추 등의 여러 열매 등등 무척 다양하고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 많습니다.

국화는 몸을 따뜻하게 해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장(腸)과 위(胃)를 편안하게 만들어 소화와 배변을 도와줍니다. 꽃차는 향기롭고 보는 즐거움도 있어 특히 여성들이 좋아합니다.

진피(말린 귤껍질)는 지방의 흡수를 막고 수분의 흡수와 배출을 촉진시켜 붓기를 줄여줍니다. 건조해진 눈과 피부에는 대나무 잎과 감잎이 좋습니다. 대나무 잎은 피부에 물을 준다고 표현할 정도로 보습 효과가 탁월합니다. 감잎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진시황제의 불로초로 알려진 구기자도 눈의 충혈과 건조함을 완화시켜줍니다.

오랜 시간 약재를 정성껏 달여서 마시는 차도 좋지만, 시간과 여건이 허락되지 않는 다면 뜨거운 물만 부어도 손쉽게 마실 수 있는 한방차로도 한방차 특유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은 방법으로 따뜻한 가을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