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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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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16일(화) 13:44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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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최근 전신 부종을 주소로 어르신 한 분이 진료실을 찾아 오셔서 여러 가지 검사를 시행한 결과 신장기능이 30% 정도로 감소되어 있었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배출(단백뇨)되고 있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로 타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를 하고 있었고 과거 신장이 조금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내다 최근 숨이 차고 온 몸이 붓는 것 같아 부랴부랴 진료실을 찾아오신 겁니다.
신장은 소변을 만들어 내서 몸에 생긴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합니다.
소변 배출 이외에도 여러 가지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데 골격 유지, 산과 알칼리 균형 유지, 전해질 및 호르몬 균형 유지 등의 다양한 조절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나이를 들어감에 따라 신장의 기능도 감소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60대는 정상의 80%, 70대는 70%, 80대는 70% 이하로 감소합니다.
이렇게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장에서 가는 실핏줄들이 뭉쳐있는 부위를 사구체라고 하는데 신기능에 중요한 부위를 담당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혈관벽이 두꺼워 지고 혈액이 탁해지면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사구체 혈관도 이러한 노화과정이 진행하면서 기능을 하는 부위가 감소하게 되며 점차 신기능이 감소하게 됩니다.
신장기능은 약 50% 정도 감소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으므로 신장기능 검사를 하기 전까지는 신장의 기능을 잘 알 수 없습니다.
진료실을 찾은 어르신 같이 증상이 나타난 경우는 이미 50% 이하로 기능이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신기능이 50%이상 감소하면 정상으로 되돌리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해서 가능한 신기능이 감소하는 시기를 오래 끌어가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새로 말기 신부전증으로 진단 받고 투석치료를 시작하는 환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의 고령층이고 대부분은 투석전 까지 본인의 신장 문제를 알지 못합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시행하여 신장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특히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정기검사에서 소변검사와 신장기능 검사를 포함시켜 본인의 신장기능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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