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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판막질환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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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9일(금) 16:07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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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숨이 차거나 가슴통증으로 내원한 노인 환자들을 진료하다보면 종종 마주치는 질환이 심장 판막증입니다. 심장에는 4개의 방과 양측 심실출구 사이에는 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판막이라는 구조물이 존재합니다.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는 승모판막,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는 대동맥 판막이 있습니다.
심장판막 질환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판막이 망가져 문을 여닫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협착증과 폐쇄부전증의 두 가지로 나눕니다. 판막의 협착증은 판막이 잘 열리지 않아 혈액이 판막을 잘 통과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판막 폐쇄부전증은 판막이 잘 열리지만 제대로 닫히지 않아서 혈액이 역류하는 경우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퇴행성 판막질환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을 시 급사 및 심부전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중요한 심질환입니다.
하지만 심장 판막에 구조적인 이상이 생기더라도 대부분 환자에서 증상이 없습니다. 그러나 판막 질환이 심해지면 처음에는 심한 운동이나 계단을 바삐 오를 때 숨이 찬 것을 느끼다가 호흡곤란으로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있게 되며 점차 악화되어 평지를 걷거나 안정시에도 호흡곤란을 느끼게 됩니다. 대동맥 판막질환의 경우에는 활동시 흉통이나 실신을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은 진료실에서 청진으로 손쉽게 판막질환을 진단 할 수 있으며 심장초음파를 통하여 확진과 심실기능, 중증도등을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아직 판막질환의 원인이 되는 퇴행성 변화를 예방하거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입증된 약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경증 및 중등도 판막질환은 증상이 없고, 심부전 및 사망을 초래하지도 않아 대부분의 경우 치료가 필요치 않습니다. 호흡곤란 등의 증상 및 좌심실 기능이상을 동반한 심한 판막질환의 경우 수술적 방법으로 판막을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증상을 개선시키고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없고 좌심실 기능이 유지되는 심한 판막질환인 경우는 6개월~1년마다 환자의 증상 발생 및 좌심실 기능의 변화를 추적 관찰함으로써 적절한 시기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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