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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유행성 이하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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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08일(화) 09:24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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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최근 시내 중고등학생들 사이로 볼거리가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애매하여 자고 일어나서 단순히 얼굴이 부었다고 생각하다가 점차 통증과 종창이 점점 심해져 뒤늦게 병원을 방문하여 볼거리로 진단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볼거리는 볼거리 바이러스 즉 파라믹소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입니다. 타액선이 비대해지고 동통을 특징적인 소견으로 하며 늦겨울이나 봄에 잘 발생합니다.
주로 침의 비말감염 즉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가장 전염성이 높은 시기는 타액선 비대 1~2일 전부터 붓기 시작한 후 5일까지입니다.
잠복기는 약 2~3주이며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대부분 이하선(귀밑샘)을 침범하며 일측성으로 시작하여 2~3일후 양측성으로 붓기도 하지만 약 25%에서는 일측성만 침범하기도 합니다. 이하선 비대는1~3일째 최고에 달하며 3~7일 이내에 점차 가라앉습니다.
대부분 자연 치료되는 질환이므로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로 충분하지만 합병증 발생 유무에 따라 추가 치료가 필요할 경우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는 뇌수막염이 있는데 타액선 비대 3~10일 이후에 발생하며, 간혹 타액선 비대 없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간혹 목(경부)강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후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사춘기 이후의 남자의 14~35%에서 고환염 혹은 부고환염이 올 수 있으며 그 중 30~40%에서 고환 위축이 올 수 있지만 불임으로 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또한 사춘기 여자의 7%에서 난소염이 오지만 여기 불임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외 췌장염, 청력장애, 심근염, 갑상선염,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 등의 합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12~15개월 및 4~6세에 총 2회의 MMR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1997년 이전엔 MMR 1회 접종으로 예방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현재 고등학생들에게 볼거리가 유행하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MMR백신을 아예 맞지 않았거나 한 번만 맞은 고등학생이라도 지금 최소 4주 간격으로 백신을 두 번 맞으면 80~90% 이상 면역력이 생깁니다. MMR백신을 두 번 모두 접종했다면 재접종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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