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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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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6일(금) 12:12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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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얼마 전 한 연예인이 앓고 있다고 해서 유명해진 크론병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사실 일반인에게는 그리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임상에서 자주 보게 되는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사실 의과대학 학생시절 만해도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었고 임상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드문 질환이었으나 90년대 이후 생활양식이 급격하게 서구화됨에 따라 이러한 염증성 장질환이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크론병 환자 수는 약 1만명 가까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전체 환자의 60%정도가 젊은 층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며, 병변이 연속적이지 않고 드문드문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회맹부에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다음으로 대장, 회장말단부, 소장등에 흔히 발생합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소화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에 대한 우리 몸의 과도한 면역반응 때문에 발병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흡연이 질병의 발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론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 설사, 체중감소 등으로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감,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꾸준한 치료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언제든 재발 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 약물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입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은 치질의 일종인 치루(항문주위에 터널처럼 길게 구멍이 뚫림)로 크론병 환자의 약 50%에서 나타납니다.
젊은 나이에 치루가 발생하면 크론병을 반드시 의심해 봐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대장암의 발병빈도가 2.5~4.5배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평소 복통과 설사 같은 증상이 지속되면 가볍게 여기지 말고 정확한 검사와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하며 평소 금연과 식생활 개선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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