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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 고녕가야 역사복원을 위한 제8회 학술회 열려

문경상주함창고녕가야선양회

2025년 11월 24일(월) 10:52 [주간문경]

 

ⓒ 주간문경

“한국사학계(김태식․이영식․박천수)는 ‘삼국사기’ ‘삼국유사’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에 분명히 기록된 ‘함창고녕가야’의 역사를 왜 부정하는가? 그 근거를 명확히 제시하라. 또한 같은 기준으로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다라국․기문국․탁국을 한국의 합천가야․남원가야․대구로 비정하는 이유도 합리적으로 밝히기 바란다. 한국사학계는 학자로서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고 이 두 가지 요구에 답해야 한다.”

11월 15일 문경문화원에서 열린 ‘제8회 함창고녕가야 역사복원을 위한 학술회’에서, 행사 주관자인 문경 봉천사 지정스님이 발표 도중 힘주어 낭독한 ‘포고문’이다.

스님의 목소리는 단순한 주장이나 요청이 아니라, 역사전쟁의 최전선에 선 승병장(僧兵將)의 결기와 의지가 담겨 있었다.

이날 학술회는 문경상주함창고녕가야선양회(대표 지정스님)가 주최․주관하고, 문경 봉천사가 협찬했다.

지정스님의 ‘삼강․원산성과 함창고녕가야의 연관성’ 발표를 비롯해, 이완영 대한사랑학술위원 ‘진경대사탑비 비문 변조와 가야․임나 논쟁’, 이하우 반구대연구소장 ‘상주 물량리 암각화 고찰’, 장성규 양산역사문화진흥원장 ‘양산의 역사 정체성-가야문화와 신라문화의 융합’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각 주제 발표에 이어서 여태동 전 불교신문 편집국장, 도명 부산 범어사박물관 부관장, 장장식 전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원 등이 논평을 통해 문헌과 고고학 자료의 해석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을 제시했다.

ⓒ 주간문경

지정스님은 “지난 10여 년 동안 7차례의 학술대회를 통해 고녕가야사의 실체를 밝혀왔다”면서 “함창고녕가야의 실존이 확인되면 왜곡돼 온 한국 고대사 전체를 다시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한국사학계가 여전히 식민사학적 시각을 답습하며 연구를 막고 있다”며 “더 이상 이런 왜곡을 방치할 수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함창 고녕가야는 함창을 중심으로 문경․상주 일대를 아우른 고대 가야국으로, 지역에는 많은 고분과 유적이 남아 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식민사학의 영향으로 연구가 미진했고, 존재 자체가 축소․왜곡되어 왔다.

주간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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