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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개통 1주년 맞아 문경-성남 도농상생 런칭행사 성료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2025년 11월 03일(월) 11:26 [주간문경]

 

ⓒ 주간문경

문경시는 10월 27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서 문경시와 성남시, 현대백화점이 공동으로 기획한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 × 현대백화점 런칭행사’를 성황리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TX 중부내륙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도농상생 프로젝트로 자매결연 도시인 문경시와 성남시가 손을 잡고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양 시의회 의장, 현대백화점 임원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문경감홍사과의 수도권 진출을 축하하고, 고객들과 함께 시식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행사장에는 시민들과 소비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몰려 “감홍사과는 향과 단맛이 살아 있다”, “씹을수록 아삭한 식감이 남다르다” 등 호평이 이어졌으며, 첫날부터 매진 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KTX 중부내륙선 개통 1주년의 상징적 의미도 담고 있다.

문경에서 수확된 감홍사과가 당일 오전 수송을 통해 불과 한 시간여 만에 성남 판교 매장에 진열될 수 있게 되면서, 지역 농산물의 신속 유통 체계와 물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됐다.

문경시는 이를 계기로 감홍사과를 비롯한 주요 특산물의 수도권 직거래 및 프리미엄 유통망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도농교류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소비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감홍사과는 문경의 자부심이자 농민의 정성과 기술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성남시와의 협력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행사는 KTX 개통으로 두 도시가 한층 가까워진 만큼, 농촌의 가치를 도시에 전하고 시민이 함께 소비로 응원하는 새로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문경감홍사과는 맛과 향, 품질에서 모두 프리미엄급”이라며 “행사 첫날부터 매출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문경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현대백화점 및 주요 유통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문경감홍사과의 수도권 유통망 확충은 물론, 해외 프리미엄 과일시장 진출 기반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성남시와 협력하여 정기 도농교류 축제 및 직거래 장터를 추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상생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간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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