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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 약초(본초학): 작약(芍薬): 작약의 뿌리

2025년 09월 22일(월) 10:14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간문경

 

작약(芍藥)은 예로부터 아름다운 자태와 은은한 향기 덕분에 ‘꽃중의 꽃’이라고 불리고 화려한 색상과 겹겹이 풍성한 꽃잎 때문에 ‘꽃의 귀족’이라고도 불립니다.

오래전부터 궁궐 정원이나 사대부가의 뜰에서 관상용으로 길러졌으며 5월~6월 사이 화려하게 피어나고 대표적인 꽃말은 수줍음, 부끄러움이고, 청혼이나 결혼식 꽃다발에 자주 쓰이기도 합니다.

한방에서 약용하는 부위는 꽃이 아니라 ‘뿌리’이며 우리나라의 주 생산지역은 전남 보성, 여수, 화순, 장흥. 전북 임실, 경북 의성, 영천이고 수확시기는 9월 말~10월입니다.

한방에서 작약은 맛이 맵고 시며, 조금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맛은 수렴하여 진액을 새지 않게 하고, 찬 성질은 열을 빼주어 피를 기르고 음기를 간직하게 하는 약입니다.

그래서 피의 허함이나 부족으로 인한 월경의 불순이나 생리통을 치료하고 무단히 땀이 나거나 식은땀이 나는 것을 멈춰주고 간과 비장이 화목하지 못함으로 인해 생기는 배와 가슴의 통증, 팔․다리의 경련이나 통증에도 처방하기 좋은 약재로써 간과 비장의 혈(血)에 주로 작용한다고 보면 됩니다.

작약은 옛 송대 ‘본초도경’에 금(金)작약과 목(木)작약으로 처음 구분되어 졌으며, 지금까지 한방에서는 백작약(金), 적작약(木)을 구분해서 쓰게 되었으며 백작약은 주로 피를 기르는 보(補)하고 수렴으로 작용하므로 보약으로 많이 사용하고, 적작약은 피(血)의 열을 내리고 발산하므로 열을 내리고 어혈을 풀어주는데 사용합니다.

작약에는 패오니플로린(paeontflorin), 알비플로린, 페오놀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당을 낮추고, 혈관을 확장시켜주며,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것으로도 밝혀졌습니다.

또한 혈압을 높여주어 저혈압을 치료하는 효과도 있고, 간의 음기가 부족하여 양기가 솟아올라 생긴 두통이나 어지러움증에도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그 밖에도 항산화효과와 간암세포에 대한 항암효과도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약효가 확인된 작약은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한약재가 됐습니다.

백작약은 대표적 보혈약인 사물탕의 주재료 중 하나이고, 자궁통 산전산후 부인과에서도 두루 쓰이며, 적작약은 진통작용과 함께 혈액을 잘 소통시켜 타박상, 종기, 안구질환에도 즐겨 사용합니다.

작약 뿌리는 약효가 뛰어나지만 과다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를 유발합니다.

임산부와 수유부 그리고 항응고제나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므로 반드시 적절한 용량을 지키고 한의사의 도움을 받아 복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간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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