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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작은미술관 틔움 ‘취미를 넘어 예술가로 성장한 주민 창작자 모델’ 실현

세대․마을․정서에 뿌리내린 삶을 ‘예술 언어’로 옮겨내는 과정

2025년 12월 31일(수) 11:02 [주간문경]

 

ⓒ 주간문경

문경작은미술관 틔움(운영: 문화예술 지금)은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 어머니(평균연령 76세) 11명의 예술교육을 통해 ‘취미를 넘어 예술가로 성장한 주민 창작자 모델’을 실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미술교육이 아니라, 세대․마을․정서에 뿌리내린 삶을 ‘예술 언어’로 옮겨내는 과정이다.

주민들은 8개월간의 예술 수업을 통해 개인 작업을 완성했고, ‘할머니의 사계(7월12일~8월 3일)’라는 이름의 전시로 정식 데뷔했다.

작품은 미술관 관람객뿐 아니라 지역사회로 확대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시 이후 활동이 끝나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머니들은 미술관 밖으로 걸어 나와, 문경읍 공동 벽화 작업에 참여했고, 대구KBS(7월 25일 라이브오늘 마카다뉴스)와 안동MBC(12월 4일 일상수집) 등 지역방송에 출연하여 지역예술가로서의 목소리를 직접 전했다.

이는 지역 고령층이 ‘문화의 수혜자’가 아닌 ‘문화 생산자’로 우뚝 선 사례이며, 예술교육이 실질적 자기성취와 사회참여로 이어진 전국적 선례로 평가된다.

문경작은미술관 틔움은 개관 이래 청년작가 전시, 주민참여 창작교육, 지역 기반 기획자 양성 등을 통해 문경의 생활예술 생태 기반을 구축해 왔다.

올해는 그중에서도 지역 어머니 세대가 예술을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나이와 환경을 넘어 작가로 서는 전환점이 된 해였다.

문경작은미술관 틔움 관계자는 “예술은 관람객을 늘리는 일이 아니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기감각을 회복하는 과정”이라면서 “평균 70대 후반의 지역 어머니들이 예술가로 선 자리는 문경 지역 공동체 문화의 귀중한 전환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틔움은 2026년부터 지역 지원체계 전환과 공모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미술관 교육 생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주간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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