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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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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30일(화) 17:24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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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간문경 | | 돌발성 난청은 특별한 이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해 3일 이내에 감각신경성 청력 손실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골든타임은 증상 발생 후 1주일 이내이며, 한 쪽 귀에 발생하고 때로는 이명(귀에서 소리가 남), 이충만감(귀가 먹먹함), 어지러움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난청이 발생하는 이유는 제일 흔한 것이 스트레스와 피로입니다.
실제로도 돌발성 난청 환자들이 극심한 피로와 스트레스 이후에 발생했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밖에도 적절하지 못한 식습관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발병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신장(腎臟)의 지극히 정미로운 기운이 귀로 가서 사람이 들을 수 있다고 보는데, 난청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신장의 기운이 귀로 제대로 도달하지 않아서, 큰 병이나 귀의 질환이 발병한 이후에 신장의 기운이 약해져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현대에서는 만성 중이염 환자에서 중이염이 호전된 이후에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현훈(어지러움)은 수일에서 2주 내에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지러운 정도도 그리 심하지 않으면 오랫동안 지속되거나 완전히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이명의 경우에는 추후에 후유증의 형태로 오랫동안 남아서 불편감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다양한 치료법이 동원됩니다.
침 치료는 예풍, 이문, 태양과 같은 귀 주변의 혈 자리를 많이 사용합니다.
이 혈 자리는 평소에 자주 지압을 해주어도 돌발성 난청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혈 자리입니다.
예풍은 귓불 바로 뒤에 움푹 들어간 곳으로 이명, 난청, 현훈, 구강질환, 안면 마비 등에 자주 사용되는 혈 자리입니다.
이문, 청궁은 귀와 얼굴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혈 자리로 이명, 난청, 중이염, 외이도염 등의 귀 질환에 자주 사용되는 혈 자리입니다.
뜸 또는 온열찜질을 통해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기운이 귀 주변의 임파선이나 혈관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흥분한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약은 주로 인삼, 복령, 용골, 모려, 택사, 당귀, 천궁 등의 약재을 사용하며, 이러한 약재들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신장의 기운을 북돋워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증상과 환자 상태에 따라 처방에 가감해서 사용합니다.
돌발성 난청의 가장 중요한 점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입니다.
갑자기 발생한 난청은 반드시 빨리 주변의 병원이나 한의원에서 조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해야 향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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