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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 주민들 토석채취허가 반대 도청 항의방문

2016년 07월 20일(수) 10:55 [주간문경]

 

ⓒ (주)문경사랑

문경시 호계면 호계리와 우로리 주민 90여명은 14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W자원개발이 추진중인 호계면 토석채취허가를 내주지 말것을 요구했다.

이들 주민들은 “30년 넘게 W자원개발의 토석채취로 먼지와 소음에 시달렸고 업주는 주민들과의 약속도 이행하지 않는 등 지역에 피해만 끼치고 있다”며 허가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W자원개발은 30여년간 채석을 해 오던 호계면 채석장을 2008년 채석을 중단하고 채석장 복구와 함께 골프장 건설에 나섰으나 중단됐다.

이 업체는 최근 다시 이곳에 채석을 하기 위해 13만2천146㎡ 규모의 채석장을 9년간 허가해 달라며 담당관청인 경북도에 신청했다.

이날 호계면 주민들의 항의방문에 대해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은 “민원해결이 안될 경우 불허가를 검토할 것이며 객관적 자료가 필요하면 문경시에 요청해 판단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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