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문경 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이상일 원장
|
|
2015년 12월 08일(화) 08:50 [주간문경] 
|
|
|
| 
| | ⓒ (주)문경사랑 | | “저의 작은 실천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합니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때문에 대구에서 친구집에 기거를 하면서 공부를 봐주며 고교시절을 보낸 촌뜨기 고학생(苦學生)은 ‘언젠가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돕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3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문경지역의 한 종합병원장으로 성장한 고학생은 수십년 전의 약속을 잊지 않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를 하기로 했다.
문경지역 첫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된 문경중앙병원 이상일 원장(53)의 이야기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자는 차원에서 2007년 만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원장은 1일 문경시청에서 고윤환 문경시장과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신윤교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이 원장은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됐다.
경북에서는 38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이 원장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 지역학생들을 위해 지정기탁 기부를 약정한 상태다.
지정기탁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법규에 따라, 기부자가 기부금품의 배분 지역·대상자 또는 사용용도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 같은 그의 지정기부에 따라 선정된 지역 청소년들은 해외봉사를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한 미래를 설계하게 된다.
이상일 원장은 “주위에서 받은 많은 사랑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내 작은 도움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