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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귀가 70대 강에 빠져 숨진 채 발견

2014년 01월 09일(목) 21:54 [주간문경]

 

친구들과 헤어져 귀가하던 70대가 실종 열흘 만에 강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문경경찰서는 1월 9일 오후 5시 22분경 호계면 별암리 영강의 수심 3m 바닥에서 숨진 채 가라앉은 김모(72)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흥덕 신흥시장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헤어져 오후 6시 18분께 창동 마을회관 앞에서 택시에서 내린 뒤 귀가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3일 서울에 사는 큰딸이 혼자 살고 있는 아버지와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문경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김씨 집 주변과 영강 일대를 수색해 오던 중, 강변로에 설치된 CCTV를 분석한 결과 실종 당일 김씨가 강에 빠지는 것을 확인하고 수중 수색을 벌여 이날 시신을 인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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