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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사발축제, 도민체전, 각종 동창회 줄줄이 취소나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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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여파 대부분 일정 미뤄놨지만 날짜 못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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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29일(화) 17:18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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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나 행사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됐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조)는 22일 긴급회의를 열고, 최근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해 전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는 가운데 축제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축제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향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수습이 이루어진 뒤에나 개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고영조 축제추진위원장은 “국민적인 애도와 슬픔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며 “지금은 축제보다는 국민적 슬픔을 어루만지는 것이 더 급한 일이라는 것이 문경시민들의 일치된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문경시민운동장과 국군체육부대 등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도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무기한 연기됐다.
경상북도체육회는 21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세월호 침몰사고자에 대한 애도와 실종자 생환을 기원하는 국민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하여 대회를 무기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경북도체육회 관계자는 추후 개최일정에 대해 “4월말 이전에 경상북도, 문경시 그리고 시․군체육회 등 체육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지난 10일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총 11,160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신청 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집계되었으며, 대회준비를 위해 도민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홍보계획, 개폐회식 등 공개행사, 자원봉사자 및 응원활동 계획, 안전대책, 분야별 추진상황 등 대회개최 준비를 사실상 마무리 한 상황이다.
또 문경새재전국휘호대회와 점촌초등 동창회와 점촌중앙초등 동창회, 영순초등 동창회도 모두 연기됐으며, 출향 개그맨 김종국씨의 5월 1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인 데뷔 30주년 개그 디너쇼도 6월 15일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점촌청년회의소가 주관으로 영신숲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어린이날 행사와 문경시노사정한마음행사는 취소됐다.
3년째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 축제인 전통찻사발축제는 올해 평가에서 대표축제로 승격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는 처지여서 문경시와 축제 추진위원회는 세월호 사태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최 시기를 조율할 예정이지만 여름 장마와 피서철,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축제가 몰려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일정을 결정하기가 쉽지는 않을 전망이다.
전국체전 선수선발전을 겸하는 도민체전은 휴가철 숙박문제, 경기운영 보조 학생 확보문제, 종목별 전국대회, 9월 초순의 추석연휴 등을 고려하면 6월에는 대회를 치러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시체육회도 이 때문에 25일 긴급 대의원 및 이사회를 열고 경북도체육회에 6월 중순쯤 도민체전을 개최하자는 안을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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