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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위암은 정기검진이 최선

2019년 05월 31일 [주간문경]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사람의 평균 생존률이 높아지면서 암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국가 암 통계기준으로 발생률이 남성 1위, 여성4위를 차지 할 정도로 위암은 한국인에게 흔한 암입니다.

다행인 것은 국가암검진 사업의 하나로 위암 검진이 늘면서 조기위암 단계에서 위암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조기위암이란 위 벽의 5개 표피층 가운데 점막과 점막하층에 생긴 위암으로 90~95%에서 완치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기위암의 80%는 증상이 없습니다.

반면 조기위암 단계를 넘어서 예후가 불량한 진행성 위암의 경우 대부분 체중감소, 복통,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결국 조기위암 단계에서 위암을 발견하고 치료하려면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최근 발표에 의하면 국가암검진에 참여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사람이 받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률이 50%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 됐습니다.

반면 다른 위암 검사법인 위장 조영촬영은 이런 사망률 감소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조기위암 발견을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가 더 유용한 검사로 생각됩니다.

위암이 조기위암 단계에서 발견될 경우 30~40% 환자는 내시경을 이용해 완치가 가능하며 내시경 절제술을 시행하면 위를 보존 할 수 있으며 수술에 의한 흉터도 없고 2박3일 정도로 입원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도입된 내시경점막하 박리술(ESD)은 내시경에 달린 특수 전기칼로 암세포가 자라난 병변 아래의 점막층을 도려내는 방식이어서 병변 크기에 제한없이 절제가 가능합니다.

조기위암의 내시경 절제술의 절대적응증은 점막에 국한된 고분화 혹은 중등도 분화암, 종양의 장축이 2cm이하, 궤양이나 궤양반흔이 없는 경우, 암세포의 림프혈관 침범이 없는 경우, 복부CT상 암세포의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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