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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농업기술센터 서울 청량로드추석선물전에서 오미에그 홍보

제품 홍보와 함께 시식 행사도 진행

2026년 10월 06일(화) 11:06 [주간문경]

 

ⓒ 주간문경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9월 21일 서울 동대문구청 앞 미래광장에서 열린 ‘2026 청량로드 추석선물전’에 참가해 문경의 새로운 농축산물 브랜드 ‘오미에그(Omi-Egg)’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오미에그를 직접 선보이고,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소비 촉진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문경시농업기술센터와 문경 오미에그사업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청량마켓 행사장 내 6m×3m 규모의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오미에그 10구 행사·판촉용 상품과 20구 선물용 상품을 전시·홍보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오미에그의 맛과 특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홍보와 함께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을 앞둔 시기인 만큼 선물용 상품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현장에서 소비자 반응과 의견을 살펴 향후 제품 홍보와 판매 확대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오미에그’는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가공한 뒤 남는 씨와 과피 등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사료첨가제를 닭에게 급여해 생산한 계란이다.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오미자와 축산업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기존에 처리 대상으로 여겨졌던 농산물 부산물을 다시 농업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오미에그의 기반 기술은 농업회사법인 <주>오미원이 오미자 부산물의 사료 활용 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에서 출발했다.

이후 문경시농업기술센터가 실제 농가 사육환경에 적용하는 현장실증을 거쳐 계란 생산뿐만 아니라 농가 생산, 공동출하, 유통·마케팅까지 연계하는 지역 농업산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오미자 가공 부산물을 사료 자원으로 활용해 계란과 닭을 생산하고, 사육 과정에서 발생한 계분은 퇴비로 만들어 다시 농업에 활용하는 순환구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미자 생산과 가공에서 축산, 유통, 농업자원 재활용까지 연결되는 ‘문경형 순환농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규모 축산 중심의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고령농과 소농, 귀농·귀촌인 등도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농가소득 모델로 육성하고, 공동출하와 체계적인 유통·마케팅을 통해 참여 농가의 판매 부담을 줄여 나갈 계획이다.

김학홍 시장은 “이번 추석선물전은 문경에서 새롭게 출발한 오미에그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문경 오미자와 축산을 연계한 새로운 농업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오미에그가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문경#주간문경#문경시#오미자#오미에그

주간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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